다문화신문
2022-08-01
중국은 국토가 넓어 각 지방의 기후, 풍토, 특산물 등에 각기 다른 특색이 있다. 경제, 지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해 4대 요리가 형성되었는데 황허강 유역 및 기타 북방은 베이징 요리를 대표로 하고, 양쯔강의 하류는 상하이 요리를, 양쯔강의 중상류는 쓰..
2022-08-01
7월 25일 2022년 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에서 온 16명의 청년으로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0개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
2022-08-01
'삼복 기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는 속담이 있다. 즉 삼복 기간의 심한 더위로 몸의 기운이 약해져서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진다는 뜻이다. 조선시대부터 전해온 '복놀이'는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계곡이나 산으로 가서 더위를 피하는 것을 말..
2022-08-01
나담 축제는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다.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201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나담은 '남자들의 3가지 경기' 라는 뜻으로 몽골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 3가지 경기가 중심을 이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축제는 몽골인..
2022-08-01
7월 23일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의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여성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보령 해양 머드 축제'에 다녀왔다. 천안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장에 도착 후, 점심 도시락을 먹고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먼저 '해양머..
2022-08-01
7월 23일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의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여성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보령 해양 머드 축제'에 다녀왔다. 천안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장에 도착 후, 점심 도시락을 먹고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먼저 '해양머..
2022-08-01
긴 겨울과 짧은 봄이 지나 더운 여름이 왔을 때 "아 좋다! 땀을 뻘뻘 흘렸을 때, 더워도 조금만 참아 보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휴가가 곧 시작할 거니까! 그리고 진짜 잊지 못할 여행을 떠나자! 그러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워 보자!"고 한다. 전 세계를 꼼짝 못하게..
2022-08-01
3년 만에 고향인 베트남을 방문해 친정 부모님의 품에 안겨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했는지 모른다. 가족들은 여름방학이 되자마자 베트남으로 왔고 바로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다낭 호이안으로 떠났다. 여기서 시간을 보내보니 예상보다 훨씬 풍경도 좋고 경치도 아름다웠다. 첫째날..
2022-08-01
세계에는 다양한 종류의 귀신이 있지만 중국의 귀신은 강시라고 알려졌다. 강시의 유래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중국의 청 제국 시기 전쟁이 많았던 관계로 전쟁에서 전사한 아군의 시체가 발생하면 고국으로 옮겨서 정중히 장사를 지내줬다고 한다. 수많은 시체를 옮겨야..
2022-08-01
휴가의 유래는 1853년에 나폴레옹 3세가 칙령을 선포한 후 프랑스에서 최초의 유급 휴일이 선언됐고, 프랑스어로 'vacant', 자유 시간이라는 단어에서 'Vacances'가 유래됐다. 휴가 장소는 향수병 해소를 위해 고향이나 시골로 가고 햇살을 찾으러 지중해, 바다..
2022-07-26
충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합덕제 저수지 일대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연호문화축제가 진행 중이어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호문화축제는 2017년부터 연꽃이 피는 7월께 매년 개최하며 버스킹 및 각종 공연과 피자 만들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2022-07-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 1회 당진바리스타커피학원에서 17~24세 다문화 및 외국인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 및..
2022-07-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주말에도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부모가 직장에 다닐 경우 평일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센터와 지리..
2022-07-26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나누셈' 이라는 이름으로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당진 현대..
2022-07-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실시한 상반기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에 진행한 다..
2022-07-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당진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한 부부가 함께하는'금쪽같은 아내, 금쪽같은 남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족 부부간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가정의 이혼, 별거 문제 등을 예방하며 건강한 다문화..
2022-07-25
요즘 중국의 대학생 위얀챠(余燕恰)가 15년 만에 전국 네티즌의 눈길을 다시 끌었다. 2007년 운남성 누강(강 이름)을 밧줄로 건넌 어린 아이들이 방송을 통해 보도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후 20여개 방송국 연합해서 '사랑으로 희망의 교량을 가설하자'는 공익 캠페인을..
2022-07-25
9일 금산군가족센터 주최로 '전주한옥마을 역사탐방 일일 투어'가 있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1월부터 한국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역사를 체험하기 위한 확장 프로그램으로 일일 투어를 계획했다. 역사체험에는 교육생을 포함해 12가정 31명이 참여했다. 결혼이..
2022-07-25
햇볕이 잘 드는 나라에 오래 전부터 존재했지만 필리핀이 아닌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리핀 디저트가 있다. 'halo-halo'라고 불리는 스모가스보드다. 타갈로그어를 필리핀어로 번역한 'Halo-Halo'는 문자 그대로 '믹스-믹스'를 의미한다. 한국..
2022-07-25
금산가족센터는 16일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 교실 여름특강 '금쪽이와 함께' 하는 손 놀이 수업을 개강했다. 자녀의 창의력과 소근육 발달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한 이번 '쿠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 비다문화 가정 7세부터 초등..
2022-07-25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개설한 여름특강 '나만의 정착일지' 홈패션 교실이 인기다. 금산군가족센터는 7월 9일부터 결혼이민여성의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여름특강 홈패션 교실을 개설,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초기 적응단계 이..
2022-07-24
나담(naadam) 축제는 1921년부터 몽골 전역에서 즐기는 전국적인 축제다. 그중에서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나담 축제는 규모가 크고 유명하다. 혁명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몽골 기마병과 전통 옷을 갖춰 입은 주민들..
2022-07-24
청양군가족센터가 7월 6일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녀 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끼 재능 문화예술지원 多문화 多재능 多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장순미)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집단경험과 교육을 통해 공동..
2022-07-24
지난 6월 필자는 청양군청소년재단(관장 이영미)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육 사업' 중 하나인 '우리의 이야기, 유스토리(youth story)' 프로그램에 중국어통번역지원사로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닝샤에서 열리는 '구기자 박람회' 시기에 맞춰 총..
2022-07-24
청양군가족센터가 6월 29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필리핀어를 배울 수 있는 엄마나라 말 배우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엄마나라 언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르침으로써 자녀들이 가정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엄마나라 언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