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족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결혼이민자의 자조모임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도자기 공방 체험 모습. |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가순선)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모둠, 오후 7시 2모둠을 8회에 걸쳐 결혼이민자의 자조모임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은 교육 문화센터 강의실 및 도자기 공방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캔들 워머, 화과자, 캔들 홀더 및 향초, 집단상담 및 네트워킹을 운영하며, 체험 주제별 별도 강사를 채용한다.
이번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 접수는 가족센터 밴드 댓글 또는 태안군 가족센터(041-670-6054)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태안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자조모임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재능 개화하며 긍정적 방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가족센터(041-670-60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연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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