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8 한전 태안서 릴레이 행사... 경제 활성화 일환 오늘부터 한전이 태안을 살리기 위해 서울 본사와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각종 회의를 태안에서 개최한다. 19일 전국 배전분야 부장회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대전·충남지역 전력그룹사 간의 협의체인 전력협의회, 21일에는 전국 영업분야 부장회의를 잇달아 태안에서 연다. 3일..
2008-03-18 전교조 태안에 ‘2억 희망’ 사상 유례없는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학생들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18일 전교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원유피해를 입은 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이달중 지급키로 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태안군과 보령시 도서지역..
2008-03-18 이중선체 유조선 서명운동 플래시 ‘눈길’ 대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안정선)이 벌이고 있는 이중선체 유조선 의무화 범국민 온라인 서명운동 플래시가 화제다. 지난 1월말 시작해 18일 현재 1000여명이 서명한 이 플래시는 단일선체와 이중선체 유조선의 해양사고 때 기름유출을 통한 생태계 모습을 비교해 보여주고..
2008-03-17 전우만 “태안 수산물 유통방법 강구” “희망을 잃지 마세요” 휴점일을 맞아 직원 300여명과 함께 이날 태안을 찾은 전우만(사진)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장은 사고 발생 100여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신음하고 있는 태안 주민들과 생태계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했다. 전우만 점장은 “얼마 전 언론 보도를 통해 완전한..
2008-03-17 태안 유류피해민 대책聯 준비위원회 개최 태안군 유류 피해민 대책연합회는 17일 서산수협 회의실에서 연합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준비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책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현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과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추후 회의를 통해 신임의장을 선출..
2008-03-17 태안군민 민심 술렁... 부정적 요인 잇달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에 따른 방제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태안군민들의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지난주 환경부가 기름유출사고 관련 생태계 긴급 실태조사 보고서에 태안해안의 50%에 달하는 곳의 생태계가 큰 피해를 입고 환경회복에만 20년 이상 소요된다는 발표에..
2008-03-17 경제 살리기 문화원聯도 동참.. 태안서 사무국장 연찬회 한국 문화원연합회(회장 권용태)는 17일 태안군 안면읍 오션캐슬에서 김동완 충남부지사와 진태구 태안군수, 전국 240여곳의 문화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으로‘제16차 전국 지방문화원 사무국장 연찬회`를 갖고 기름피해를 본 서해안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
2008-03-17 세금 연장에서 학비까지 ‘태안 살리기’ 멀티 지원 기름유출사고로 시련을 겪고 있는 서해안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사고 후 현재까지 피해민들을 위한 지원은 16개 기관 및 단체에 접수된 것만 4만 2000여건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19..
2008-03-17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백리포 해안서 자원봉사 “뜻 깊은 봉사활동이어서 힘든 줄 모르겠어요”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 직원 300여명이 17일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 해안을 찾아 바위 틈새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까지 근무를 마치고 이날 휴점일을 맞았지만 꿀맛같은 휴식을 포기..
2008-03-17 바다 “서해안 살리기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 17일 이완구 충남지사로부터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는 “서해안 살리기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바다와의 일문일답. - 서해안 살리기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은. ▲방송 등을 통해 서해안 사고 소식을 접하..
2008-03-17 가수 바다, 충남 홍보대사 위촉 여성 그룹 ‘SES`멤버로 활동하다 솔로가수로 전향한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로 위기를 맞은 충남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로 나선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7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수 바다에게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 위촉장을..
2008-03-16 이형주 “주민위한 의료봉사 계획” 이형주(57·사진)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은 지난 14일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에서 신입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오기 전 태안지역 자원봉사자가 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비록 인원은 줄었다고 하지만 막상 이곳에 와..
2008-03-16 유출사고 100일 ‘위로물결 넘실’ 기름유출사고 100일째를 맞은 주말과 휴일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안을 찾아 기름을 닦아내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황사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16일 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안을 방문한 것을 비롯, 사고 100일째인 지난 15일에도 6000여명의 자원봉사..
2008-03-16 환경연합 행사 주민반발 파행 16일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윤준하·조한혜정·최재천)이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발생 100일을 맞아 전국의 환경운동가들과 시민 700여명이 태안에서 생태계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다시 일어서는 서해`를 기획했으나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행사가 파행을 맞..
2008-03-16 [강철민]사고 수습 ‘컨트롤 타워’ 필요 이리저리 방향을 잡지 못함을 일컬어 우왕좌왕(右往左往)이라 한다. 대한민국 국보1호인 숭례문이 맥없이 불타 없어진 것은 대표적 우왕좌왕의 사례이기도 하다. 작년 12월7일 검은 재앙이 태안 앞 바다를 덮친 이후 우리는 곳곳에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목도하였다. 밀려오..
2008-03-16 “사고 책임 규명하라” 시민단체회원 서울 거리 행진 주말인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100일을 맞아 사고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거리행진 등을 가졌다.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기름유출사고 완전해결을..
2008-03-16 한국한의학연 신입직원 등 40여명 구름포 방제작업 “살아있는 생물체를 찾을 수 없었어요. 아직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음을 알게 됐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4일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에서 이형주 원장 등 간부직원 15명과 신입직원 25명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2008-03-13 태안주민들 철저한 생태계 복원 마련요구 모래옆새우 등 해조류 절반이상 줄어 백사장 모래 기름성분 최고11배 증가 국내 해상 기름유출 사고 중 최대 규모였던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건으로 인해 물고기 먹이인 모래옆새우가 사라지는 등 환경과 생태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008-03-13 태안군, 유류유출사고 발생 100일맞이 특별 행사 “전국에서 태안을 살리기 위해 달려와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태안군과 주민, 각 단체들이 13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건 발생 100일을 맞아 의항리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대국민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500..
2008-03-13 IOPC, 태안 기름유출 피해보상 선지급금 1800억원 규모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태안의 기름 유출사고에 따른 피해주민들에게 피해보상 선지급금을 1800억원 규모로 지급한다. 13일 국토해양부와 충남도 유류대책본부에 따르면 모나코에서 열리는 IOPC 집행위원회는 윌리엄 오스터빈 IOPC 사무국장에게..
2008-03-13 충북도청 140여명 백리포 방제작업… 캠페인 전개 등 다짐 충청권 지역민으로서 태안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충북도청 직원들이 나섰다. 충북도청은 13일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 일대에서 이종배 행정부지사 등 간부급 공무원과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직원 등 모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작업에 구슬..
2008-03-13 희망-절망의 기로에 선 주민들 (상)복구 및 피해배상 어디까지 왔나 (하)현장르뽀..100일 맞는 피해 주민 (하)현장르뽀..100일 맞는 피해 주민 충남 태안군은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건 발생 후 100일을 이틀 앞두고, 대국민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2008-03-13 무창포 주꾸미 축제 등 행사 다채… 관광객 참여 절실 검은 재앙으로 신음에 잠긴 충남 서해안이 수산물 축제를 열고‘희망의 기지개`를 켠다. 서해안의 수산물 축제 참여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제2의 자원봉사`인 만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봄을 알리는 3월에 선보이는 서해안 수산물 축제는 ‘무창포 신비..
2008-03-13 道 서해안살리기 700억 투입 충남도가 검은 재앙으로 뒤덮힌 도내 서해안을 되살리기 위해 700여억 원을 투입, 다각적인 해양 수산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태안과 서산 등 원유 유출 피해를 입은 서해안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730억 원을 들여 지방어항 건설과 연안 정비..
2008-03-13 자유선진당 … 대학생 및 신입사원 MT는 태안으로 캠페인 실시 자유선진당은 태안기름 유출사고 후 지역주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 및 신입사원 MT는 태안으로`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선진당은 캠페인을 위해 13일 각 대학의 3월 새학기를 맞아 MT 및 수련회 장소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으로 가 줄..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11만1628명 수료생 배출' 이만희 총회장 "종교탄압은 절대 안돼" [미래인재 키우는 충남교육 참학력] 충남교육청, 인문소양교육 강화로 학생 문화 감수성 UP [사설] '안면도 개발·내포 병원', 관건은 사업성 [사설] 국비 확보에 지역 '원팀' 정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