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2 인사하면 직접 쓴 詩語 선물 “그대는 부족해도 천사, 세상을 향한 욕구가 넘치는 그대의 꿈은 오늘의 힘든 상황이 쌓여서 이루어 갈 것입니다. 힘내세요. 찬란한 내일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돌아옵니다.” 논산의 한 중학교에서 등교시간 학생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인사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사가 화제다..
2012-08-02 경계석은 사라지고 안내판은 제자리에 ●이렇게 달라졌어요 공주시가 금강교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신관공원 안내판을 수정 조치했다. 금강교 인근 자전거 도로가 경계석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있다는 본보 보도 후 경계석을 없애고 도로를 정비한 것이다. 또 공주 신관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에 오류가 있어 정정이 필..
2012-08-02 대전역 주차장은 카드만 환영? “몇 백원의 요금도 카드로 내야하니 귀찮을 때가 많다.” 최근 대전역 일부 주차장에서 이용요금을 카드로만 받고 있어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당초 운영 초기에는 현금과 카드 모두 계산을 받았지만 지난 4월 15일부터 카드만 받는다는 공지를 써붙인 채 현재..
2012-07-19 북대전IC 불법현수막 부착 보도 1년후… 여전히 덕지덕지… “유성구청 뭐하나” 대전관문인 북대전 IC앞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문제가 1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불법 현수막이 반기는 대전관문'이라는 기사가 본보에 게재된 것은 작년 7월 15일. 나들목 입구에 만남의 광장까지 새로 생겨 사람의 왕래가 더욱 잦아진 터여서 후속 조치가 궁..
2012-07-18 폐기물처리 자동크리너 단지 설치 2년째 '낮잠' 대전 도안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지난 2010년 하반기 유성구 상대동 휴먼시아 4단지내에 설치된 자동크리너(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처리시설ㆍ사진)가 2년 째 낮잠을 자고 있어 1300여세대 입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있다. 입주민들은 이동식 오물처리통을 놓을 장소가 없어..
2012-07-18 '따뜻한 한끼' 정성으로 만들었죠 논산 광석초등학교(교장 윤인근)는 바른품성 5운동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경옥 보건, RCY담당 교사 주관으로 학부모가 참여한 '사제동행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펼쳐 학생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결손이나 조손가정의 학생들을 대상..
2012-07-18 요금폭탄ㆍ개인정보 줄줄줄… 스마트폰 악성 어플 주의보 회사원 A씨(41)는 최근 친한 지인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잘 아는 사이여서 아무런 의심없이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로 들어가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 받았다가 낭패를 봤다. A씨가 받은 어플 광고 문자메시지가 스마트폰 주소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2012-07-18 도로정비도 차별하나요? 공주시의 강남교차로와 강북교차로를 잇는 공주대교는 중앙의 차도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양쪽에 인도가 각각 설치되어 있지만 동쪽 인도의 일부 노면이 부풀어 올라 보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공주대교 상류 쪽의 동쪽 인도의 중간 부분 약 20m 정도가 심히 부풀어 올라..
2012-07-18 대전 8경 '구봉산' 관리는 나몰라라 대전시 8경의 하나인 서구 구봉산 자락에 위치한 구봉산유래 안내판이 잘못 표기되어 수정보완이 요구된다. 구봉산에 설치된 일부 운동시설의 관리도 부실하다. 서구 관저2동 구봉마을 8단지 옆 남부순환도로 지하도를 지나 구봉산을 100여m 가다보면 구봉산유래 안내판이 제..
2012-07-18 다리 아래 빈공터→감성문화공간으로 오정동 한남대교 아래 빈공터를 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 오는 주민들이 있어 화제다. 오정동(동장 양용욱)학습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한남대교 아래에서 학습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배워온 학습실력을 500여명의 주민들 앞..
2012-07-05 SSM에 밀리고 편의점에 치이고 동네슈퍼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이어 편의점에도 밀리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동네슈퍼들도 한 골목 안에 우후죽순 생겨 동네슈퍼들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서 10여년 작은 슈퍼를 운영해온 박 씨는 SSM과 편의점에 이어 최근에는 자신과 비슷한 규..
2012-07-05 로하스길 안내판 오류투성이 대전 대덕구가 조성한 '200리 로하스 길' 5구간 곳곳에 설치된 '우리 금강이 달라졌어요 길이야기' 안내판 가운데 취백정(시 문화재자료 제9호) 설명에 오류가 있어 수정이 요구된다. 안내판에는 “제월당 송규렴이 만년에 제자를 모아 강학하던 공간이다. 원래 미호서원..
2012-07-05 청소 안하나요? 평소 대전 도시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주부 최인숙(39ㆍ대전시 서구 탄방동)씨는 최근 어린 아들과 함께 도시철도를 이용하러 용문역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도시철도로 내려가는 계단손잡이를 잠깐 잡았다 손을 뗀 여섯 살배기 아들의 손에 먼지가 새까맣게 묻어났기 때문이다..
2012-07-05 나는야 가곡부르는 사나이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조선시대에 통신수단으로 활용됐던 공주 월성산 봉화대에 오르면 공주시내를 바라보며 가곡을 부르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박판길의 '산노을'을 멋들어지게 부르는가하면 때..
2012-07-05 듬성듬성 도심 가로화단 '눈살' 도시의 동맥(動脈)격인 도로 가로화단에 수목이 제거된 후 수 년 동안 빈 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시 서구 둔산3동 삼천중 뒤편 대로변 100m 가로화단은 식재된 수목(쥐똥나무)이 고사되자 제거된 후 보식 없이 수년째 방치되..
2012-07-05 좌회전하려면 중앙선 넘어야 곳곳에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 차선의 일부가 운전자들의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종시에서 유성방면으로 진행하다 금남면 대평리로 진입하려면 좌회전을 해야한다. 이곳은 세종시의 아파트 견본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차량이 세종시 방면에서 대평리로 좌회전을..
2012-06-21 구암동 방재연구원 실험동 수개월째 방치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국립방재연구원 야외실험동이 비닐하우스가 뜯겨진 채 수개월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 또 1만㎡정도 되는 넓은 부지에 비닐하우스 3동만 있을 뿐 다른 건축물은 없어 인근 주민들이 고추, 파 등 밭작물을 경작하고 있으며 부지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 있..
2012-06-21 범죄 무방비 대학 원룸촌 '벌벌' 대학가 원룸촌의 방범창이 허술해 절도와 성폭행 등 범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 A원룸에서 자취하는 박모(23ㆍ대학생)양은 며칠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을 맞았다. 박 양은 “혼자 사는 자취방이어서 비싼 금품은 없었지만 돼지 저금통과..
2012-06-21 도심 속 흉물 언제까지… 천안시 성정동 금광포란재 아파트 공사가 중단된 채 2년 넘도록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0년 천안역과 터미널, 두정역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분양에 나섰던 곳이다. 지상 22층 아파트 6개동 293세대로 2010년 12월 입주 예..
2012-06-21 궁동의 밤 홍대보다 즐거워~ “금요일 저녁 궁동에서 인디밴드 길거리 공연 즐겨보세요.”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충남대 인근 궁동 '욧골공원'이 인대밴드 길거리 공연장으로 바뀐다. 대학로 거리문화 프로젝트 'KIN길거리(이하 즐길거리)'는 대전지역에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
2012-06-21 22년째 빵굽는 실습실 충남대학교 안에는 22년 된 빵집이 있다. '다빛 베이커리'가 그곳으로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한다. 생활과학대학 4층 제과제빵 실습실(418호) 한 편에 위치한 다빛 베이커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어서 빵 만드는 모..
2012-06-21 언론학교 누구나 오세요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제3기 언론학교를 운영한다. 진실보도와 공정방송, 위기의 언론공공성 해법찾기 일환으로 열리는 언론학교의 첫 강의는 22일 저녁 7시로 대전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강당에서 '검사와 스폰서' 등을 제작한 MBC 'PD수첩' 최승호 PD가 강사..
2012-06-21 [객원기자 칼럼]오락가락 국가장학금 제도 우리나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난해 뜨겁게 반값등록금을 외쳤다. 정부는 반값등록금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소득분위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분배했다. 그리하여 올 1학기 83만여 명의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봤다. 현재는 지난 학기에 이어..
2012-06-14 [객원기자 칼럼]쓰레기 줄여 쾌적한 여름으로 무더위가 성큼 찾아든 가운데 더위를 피해 산과 계곡 등 유원지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매년 여름 휴가철만 되면 빼놓을 수 없는 단골메뉴가 쓰레기와의 전쟁이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2005년 1월부터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직 매립이 전면금지..
2012-06-14 10년째 2000원 '착한 목욕탕' 고유가와 고물가 속에서 목욕비가 4000~5000원을 호가하는 가운데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목욕료를 2000원에 운영하는 착한 목욕탕이 있어 화제다. 목상동주민복지위원회(이사장 김순태)가 운영하는 주민공동목욕탕의 목욕비는 일반인 2000원, 경로우대 노인은 100..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11만1628명 수료생 배출' 이만희 총회장 "종교탄압은 절대 안돼" 충남도, 중국 장수성 등 3개 지방정부와 환경행정교류회 개최 [미래인재 키우는 충남교육 참학력] 충남교육청, 인문소양교육 강화로 학생 문화 감수성 UP [사설] '안면도 개발·내포 병원', 관건은 사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