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끔한 서쪽 도로와 엉망인 동쪽 도로 |
공주대교 상류 쪽의 동쪽 인도의 중간 부분 약 20m 정도가 심히 부풀어 올라서 걷거나, 자전거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하류 쪽의 서쪽 인도는 잘 보수돼 보행이 원활하지만, 같은 다리이면서 한 쪽은 아무렇게나 방치돼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공주시 옥룡동에 사는 한 시민은 “다니기 편리한 서쪽 인도만 붐빈다. 교통량의 분산을 위해서도 동쪽 인도를 빨리 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같은 다리이면서 왜 한쪽만 보수하고 다른 쪽은 괄시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혁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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