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0-08-03
요즘 같이 푹푹 찌는 여름 한낮에는 차량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로 차량 내부에 들어가면 숨이 콱 막힐 지경이다.
최근에 발생한 사고도 찜통더위를 견디다 못해 차량의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던 부부가 산소 결핍과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2010-08-02
사회 지도층 인사들을 포함해 사회 곳곳에서 성희롱 파문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최근 우리사회의 최대 화두는 성희롱 이라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성희롱 처벌 관련 법안 마련 및 처벌수위 강화 등은 땜질식 처방에 불과할 뿐이며 근본적으로 성희롱 문제를 해결하..
2010-07-27
기부는 있는 사람만하는 것인가. 세계의 최고 부자이면서 세계 최고의 기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빌 게이츠라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나라도 사회가 발전하면서 각계 각층에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고 기부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개..
2010-07-27
남아공 월드컵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이라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는 전국민의 자긍심을 높였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더불어 국가의 브랜드 가치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상승했다.
대전은 '축구특별시'라 불릴 정도로 축구에 관해..
2010-07-26
요즘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놀이공원을 찾는 부모가 많아졌다. 놀이시설을 타기 전에 안전수칙을 꼼꼼히 챙겨 우리 아이에게 맞는 놀이기구를 태워줘야 하고 안전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그런데 아이가 타고 싶어 하는 놀이기구가 있어도 신체조건이 맞지 않거나 안전수칙에..
2010-07-26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으로 1882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 코호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을 발견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감염증으로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직접 감염된다. 결핵에 감염됐..
2010-07-19
요즘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빈집털이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휴가철인 7~8월에 발생하는 절도는 평상시보다 20%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허술한 방범을 노리는 도둑부터 디지털 도어록도 열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춘..
2010-07-19
자동차는 휴대폰과 함께 생활의 필수품이자 직장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수단이다. 지금도 도로는 차량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지만 차량의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자동차가 크게 늘면서 교통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선진국에..
2010-07-18
적정한 정보부족으로 범죄와 관련된 범죄피해자는 의료보험대상이 아니라고 잘못 알고 있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피해자가 자신이 건강보험 대상이 아니라고 건강보험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병원에서도 치료비 전액을 청구하고 있는 실정..
2010-07-18
비상구는 사전적 의미로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라고 규정되어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은 연기에 의한 질식사고가 대부분으로, 사망자는 출입구 쪽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상구를 이용하지 못하..
2010-07-13
장마철 전조등은 사고예방 지름길...
내용 요즘같이 특히 많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 또한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반드시 전조등 또는 미등을 꼭 켠채 운행하여야 한다
예전 한 신문사에 게재된 보도내용 전국버스공제조합의 조사 결과를 보면 낮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한 결과..
2010-07-13
내용 최근 연이은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 전과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기간 연장 및 소급 적용등으로발생 할 수 있는 헌법소원 청구 가능성과 위헌여부에 고심하고 있으나 전자발찌는 성범죄 재발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데 있다...
2010-07-12
요즘 밤낮없이 터지는 아동 성범죄 사건이 우리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학교 주변과 아동이 통행하는 곳에 설치된 CCTV설치가 전보다 수십배 늘었고 경찰에서는 학교주변 순찰 강화, 범죄장소인 공·폐가 집중 순찰, 아동지킴이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지만 여기에 아랑..
2010-07-12
2009년 9월 24일 헌재는 광범위하고 가변적인 제한을 해소시키라는 취지로 야간 옥외 집회를 금지하는 현행 집시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의견 대립으로 개정 처리하지 못하며 사실상 '법 공백' 상태가 현실화됐다...
2010-07-11
지난달 26일,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있던 날이다. 우리나라보다 한수 위라는 우루과이를 맞아 정말 멋진 한판승부를 펼쳤다. 비록 8강의 꿈은 좌절됐지만 5000만 국민은 전국 각지에서 세찬 빗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외쳤다.
긴장..
2010-07-11
6·2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둔 지난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했다. 그것도 바로, 우리 영해에서 46명의 장병과 함께 폭침됐다. 선거중엔 온통 날조, 조작, 자작극이라고 시끄럽더니 여야가 함께 참여한 합동조사단은 더 가관이 아니었다.
그리고 참여연대가 UN안보리..
2010-07-08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첫 원정16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것은 무엇보다 오랫동안 감독과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과 행동을 충실히 하며 훈련과 경기에 임해온 결과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4강까지 올랐던 2002년..
2010-07-06
최근 인기 한류스타 古박용하의 자살은 또 다시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으며 '자살바이러스 확산'이라는 공포는 더이상 간과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탤런트 古최진실이 자살했던 달에는 자살자가 전달..
2010-07-06
전국적으로 개장한 해수욕장이 피서객을 맞이 하고 있다. 여름맞이 피서를 즐기는 기쁨과 동시에 피서객이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수난 사고에 대한 대비책과 구명동의 착용의 의무화하는 것이다. 나 또한 30여 년간 현장에서 수난구조 봉사활동을 하고 연구를..
2010-07-05
자동차 운전자라면 야간에 도로를 주행시 대항차로의 자동차 전조등 불빛이 너무 강해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되어 운전에 지장이 되었던 경험이 대부분 있을 것이다. HID(High Intencity Discharge,고휘도 방전) 전조등 때문인데 특히 커브길이나 비탈길에서..
2010-07-05
요즘 농촌엔 바쁜 농번기를 틈타 수확한 마늘 등 농산물 절도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농사일 때문에 하루종일 집을 비우는 농가가 많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빈집 예약순찰제를 시행해 범죄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농업인들이 경찰에 예약..
2010-07-04
춘추전국시대 진(晉)나라의 도공에게 신하 사마위강이 말하기를 “편안할 때에 위기를 생각하십시오(居安思危). 그러면 대비를 하게 되며(思則有備), 대비태세가 되어 있으면 근심이 사라지게 됩니다(有備則無患)”라고 했다. 여기서 나온 말이 “유비무환(有備無患)”으로 평소..
2010-07-04
2008년 혜진·예슬이 사건, 2009년 조두순 사건에 이어 올해는 김길태, 김수철 사건까지.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이런 성폭력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릴 것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국회와 정부는 범죄 예방대책을 내놓고 있..
2010-06-29
한국과 미국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연기에 대해 합의했다. 우리는 철저한 대비와 유비무환의 자세로 중요한 기간 동안 한반도 안보의 불안이 사라지게 자주국방을 위한 군 전력증강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3년 7개월은 정해진 기간으로 철저한 대비와 대책을 마련..
2010-06-29
요즘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유명 피서지에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피서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조금만 주의했다면 발생하지 않을 사고였지만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안전수칙 등..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0d/78_20241120010014472000564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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