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1-05-23
최근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판매가 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쩌면 새로운 농산물 유통구조로 농산물 인터넷 판매가 자리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각 농가가 개별 사업..
2011-05-23
기상이변으로 인해 꿀벌이 사라져가고 있다. 봄인데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와 집중호우 때문에 벌이 증식에 실패했는데 거기에 전염병까지 확산돼 많은 벌들이 죽은 것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은 꿀벌뿐만이 아니다.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도 멸종 위기라는..
2011-05-16
현충일은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1956년 대통령령에 따라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한 뒤 현충일로 불러 오다가 1975년 공식 개칭되었다. 1982년에 대통령령(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여 지켜..
2011-05-16
최근 가족없이 홀로거주하는 독거노인이 사망 후 수십일이 지나서야 발견되거나, 보이스피싱 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를 입는 등 노령층에 대한 보호활동이 절실한 때다. 경찰청에서의 치안활동은 대부분 아동·여성, 중·장년층 위주로 추진되어 왔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예산편..
2011-05-09
최근 전국 곳곳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힘없는 여성이 밤에 혼자 길을 걷기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무서운 세상이 돼버렸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자신의 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라고 하여 예외일 수 없어 여성운전자들..
2011-05-09
요즘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돼 매일 밤늦게까지 들녘에서 바쁘게 일하는 관계로 비어있는 집들이 많다.
이런 허점을 노린 빈집털이범들이 고물수집이나 행상차량을 가장해 농촌 마을을 다니면서 비어있는 집만을 골라 침입, 현금이나 가축, 농산물 등을 마구 훔쳐..
2011-05-08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달 등 일상생활속에 다시한번 가족 사랑과 청소년 자녀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우리주변 모두를 소중하게 생각하도록 인식시켜 주는 달이기도 하다.
그중에 우리 사회가 묵과 할 수 없는 가출 청소년에 대한 비행. 탈선 등..
2011-05-08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기인하며, 식물은 이 태양에너지를 광합성 반응으로 CO2를 고정하여 탄수화물 또는 지방산 형태로 저장한다.
즉, 곡류의 주성분인 녹말, 세포벽구성 성분인 셀룰로스, pectin, 이외에 여러 가지 당으로 구성된 헤미셀룰..
2011-05-03
소통을 해야만이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다. 지금 온 나라 안팎이 온통 소통부재로 난리 속이다. 전쟁 속 만이 난리가 아니다. 그러나 가진 자와 쥔 자는 보호틀 속에서 눈 하나 꿈쩍 않는다. 온 나라 안이 임금과 백성 사이, 조직과 조직 사이, 진보와 보수 사이, 고위..
2011-05-02
요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 유원지 등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미아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정의 달 미아 발생은 놀이공원이나 버스터미널, 역, 유원지 등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에서 주로..
2011-05-02
얼마 전 새로 시범 운영 중인 3색신호등으로 인하여 많은 시민이 혼란스러워 했을 것이다.
기존 신호등은 좌회전과 직진신호를 함께 표시하지만 화살표 3색신호등이 도입되면 방향과 차선별로 신호를 따로 받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좌회전 차량은 화살표 3색신호등에..
2011-04-26
얼마 전 보령시 죽도 사고현장을 가보았다. 2년 만에 돌아본 현장이지만 2009년5월4일 사고당시 기억이 생생하다. 이상 고파로 9명 사망 14명부상이라는 뜻밖의 참사에 당시 모든 방송과 언론이 죽도에 집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현장..
2011-04-26
최근 행락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 주변 주차장에서 차량털이 절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의 조수석 유리문을 둔기로 파손후 차량내에 있던 오디오, 내비게이션, 의류, 동전 등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범인들을 검거 한 적도..
2011-04-25
소위 잘나간다 하는 선진국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체계화되고 정비되어있는 사회안전망일 것이다. 국가의 모든 대소사가 일련의 도미노처럼 구성되어 있어 '사회안전'이라는 블록하나가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와 국가적 손실을 입는다. 이러한 사회적, 국가적 손실을..
2011-04-25
대전경찰에서는 맞춤형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정비'차량을 운영, 일선 경찰서 및 지구대를 방문하여 차량정비를 해주고 있어 예산절감은 물론이고 현장근무자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어 외근경찰로부터 호응이 높다는 반응이다.
지난 3월부터 자동차정비자격증 소지..
2011-04-19
여기 저기서 봄꽃축제에 주말 여행객들로 붐빈다. 꽃향기도 좋고 바람에 휘날리는 화사한 벗꽃의 아름다움도 너무 좋은 계절이다. 바야흐로 봄이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헛된 것이 아님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주말 도로는 여행을 떠나거나 집근처 작은 꽃축제 행사장을 향하..
2011-04-18
며칠 전 대한민국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카이스트 학생 연쇄자살에 잇따른 교수 자살이었다. 그 이유가 어찌됐든 안타까운 죽음이었다. 자살한 학생들은 단지 학점이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꿈을 피워보지도 못한채 자신의 몸을 내던졌다.
그렇게..
2011-04-12
대학경쟁력은 국가경쟁력이고 대학은 연구개발의 산실이며 인적자원 개발의 산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대학은 몇몇 대학을 빼곤 국력에 걸맞은 국제경쟁력이 없다. 대부분의 대학이 없는 학과가 없을 정도니 백화점식 대학이다. 선진국의 대학을 보면, 우리는 대부분 미국 최고의..
2011-04-11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경중 하나가 불구경이다. 1년 사계절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 봄철은 3월에서 5월 이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실효습도가 50% 이하 인 경우가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라도 한순간에 대형 산불화재로..
2011-04-05
최근 국민귄익위원회에서 공무원이 3만원 이상의 선물을 주고 받을 경우 처벌을 받으며 인사 고과에 반영한다는 '고위공직자 중심 반부패 청렴성 강화 추진계획'을 발표해 화훼농가 및 화훼관련협회는 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화훼업의 봄은 1년 매출의 70%이상을 차지..
2011-04-05
R&D특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이미 40년 동안 무려 40조원 혈세가 투입되어 고도의 과학기술연구 인프라와 역량이 집적·구축되어 있는 대덕연구단지를 최우선적으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전국가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켜 선도적으로 성공모델을 창출시킨..
2011-04-04
일본 동북부지역에 9.0규모의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우리 국민들은 이웃나라를 위해 구호활동은 물론 성금모금에 동참하는 등 인간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은 그 와중에도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우리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간 나오토 일본..
2011-04-04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있어 장난감은 장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동에게 장난감은 놀이면서도 학습이다. 아동들은 하루하루를 장난감에서 비켜갈 수 없다. 아동을 장난감을 갖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이들에게 장난감 놀이는 일상인 것이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장난감들..
2011-03-29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방사성물질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국내원전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원전 55기중 23기가 1세대 원전인 비등경수로형인 반면 우리 원전은 모두 가압경수로형 발전방식을 택하고 있다.
비등경수로는..
2011-03-29
4월1일 만우절은 그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바보라고 하여 일반적으로 에이프럴풀스데이(April Fooil's Day)라고 한다. 유럽이나 서양, 동양에서까지 가까운 사람이나 친구들에게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풍습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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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