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보호센터에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각종 민원과 상담을 할 예정으로 아산지역이 온천물로만 유명한 것이아니라 실버치안도 유명한 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이미 60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는 자치단체나 관련단체들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관련단체의 노인보호활동은 봉사로서 안부나 건강에 초점을 맞춰 시행되고 있다. 반면 경찰의 실버보호활동은 사회적약자인 노령층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
그동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책이 있었으나 노령층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지금 바로 시행해야 할 것이다. /윤치원·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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