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21-10-28
코로나19 장기화로 황금기를 맞은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과도하게 올리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그린피 부담이 커지면서 골프장 훈련을 포기하고 개별 운동만 하는 학생선수들이 느는 등 학생선수들의 타격도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대전을 포함해 충청..
2021-10-27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지역 체육계가 걸어 잠궜던 출입문을 열고 운동을 시작하는 시민들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실내 체육시설, 스포츠 경기장 등 체육 시설의 경우 영업 시간..
2021-10-27
대전체고 근대5종 선수단 하계U대회 유치 기원
큰 세계 무대서 주목 받는 것 자체가 힘이 돼
"우리 지역을 알리고, 또 그 지역 선수로서 근대5종을 빛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대학 운동선수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하계U대회 미래의 주인공인 대전체고 학생..
2021-10-25
지난 20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25일 막을 내렸다. 수영 종목에서 서울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후 예정됐던 수영 대회가 전면 취소되면서 악재가 됐다.혼란 속에서도 대전 선수단은 경기 마지막 날까지..
2021-10-24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하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프로 경기가 연달아 열린 지난 주말, 경기장 주변은 모처럼 만의 관중 입장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수차례 무관중..
2021-10-20
"앞으로 2경기 남은 정규 리그가 끝이 아니다. 플레이오프에 잘 대비하고 승격 위해서 최선을 다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대전하나시티즌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덕암축구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민성 감독은 "한 번의 실수로 승패..
2021-10-19
"앞으로 국제 대회 같은 규모가 큰 대회에 참가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지난 14일 막을 내린 102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휩쓴 대전체고 핀수영부 선수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대전체고 핀수영팀은 전국체전 첫날인 8일 표면 100m 종목에서 장환윤 선수가 대..
2021-10-14
대전 .충청 체육 유망주들의 땀의 가치를 증명한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충청권 선수들은 대회 막바지까지 빛나는 활약을 보이며 유종의 미..
2021-10-13
'제 41회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세부 지침이 정해지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을 부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 장애인전국체전을 축소키로 결정했지만 개회식과 폐회식 취소 외에, 아직까지 정확한 세부 지침이 나오..
2021-10-12
대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 도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따라 지난 6월 대전 지역 내 총 102명의 지도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임금체계·복리후생 등 처우..
2021-10-11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지난 10년 사이 대전의 생활 체육시설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에서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시민들도 크게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 체육백서'에 따르면 지난 2..
2021-10-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넘게 대회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면서 지역 선수들의 진로에도 큰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이전에 비해 최대 90%넘게 참여 대회가 줄면서 지역선수들의 진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5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2021-09-24
SNS 통해 MZ세대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돼대전에서도 줍깅 활동하는 젊은이들 늘고 있어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건 정말 어렵지 않고 쉬워요. 이렇게라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면 계속 할 생각입니다"라며 "환경 오염은 점점 심해지는데, 우리라도 나서서 지..
2021-09-22
대전 가양동 5구역 조합과 구역 내 포함돼 있는 주차장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호텔 간의 갈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호텔 측이 주차장 부지 매각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의 영업 활동에 필수적인 주차장 대체부지가 마련된다면 다시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2021-09-22
지난 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전국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 경북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가운데,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 지역 대표 선수들이다. 이들은 2년 넘게 감염병 확산이 이어지는 긴 시간 동안에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고, 지치지 않고 땀..
2021-09-21
2020 도쿄 올림픽의 감동이 꺼지기도 전에 내달 경북에서 국내 스포츠인들의 최대 잔치인 전국체전이 열린다. 올해는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취소된 후 2년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선수들의 열기도 뜨겁다. 중도일보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팬데..
2021-09-20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야 할 추석이지만, 코로나19로 '언택트 명절'이 된지도 두 번째다. 고향에 가지 못하고 전화로만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았을 연휴 기간, 잠시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속 휴식 공간인 한밭수목원을 중심으로 펼쳐..
2021-09-19
체육을 전공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중도 이탈이 심화되며 지역 체육기반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대학의 중도이탈이 증가하는 가운데, 체육학과의 중도이탈률은 평균치를 넘어서고 있다.19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한남대의 중도이탈 학생비율은..
2021-09-17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온 가운데, 대전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일부가 추석 연휴기간중 개방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다만 운영하는 기관마다 개방 일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은 시설을 방문하기 전 휴관 일정을 미리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18..
2021-09-16
2년 가까이 이어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예년 같으면 인구의 3/4이 이동하며 귀경길, 귀성길 인파 행렬을 연출했을 명절이지만 사적 모임 제한과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북적이던 명절 특수는..
2021-09-15
내달 8일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선수를 고등부로 제한하고 실업팀 선수들의 참여를 불허할 방침인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체육회가 공동행동에 돌입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전국 16명의 체육회장과 공동 건의서를 작성해 실업팀 선수들에게도 전국체전 참여를 보장하도록 문화체육관..
2021-09-14
전국체육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대전체육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전체고 18개 종목, 140명의 선수들은 내달 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대전체고는 지난 2019년 열린 제10..
2021-09-13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 드래곤즈를 제압하고 2경기 만에 승리를 이끌어 냈다.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은 전반 17분에 터진 원기종의 선제골과 후반 43분 이현식의 역전골에 힘입어 전..
2021-09-13
"이제 물러설 곳 없다.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2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를 앞둔 사전 인터뷰에서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현재 대..
2021-09-13
대전과 충청인들의 추억의 공간인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초 본격 철거되면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으로 시작해 전국체전 등 대전과 충남의 대표 체육 공간으로 자리 매김했던 대전한밭운동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면서 그동안 지역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