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5-06-21
지난주 팀 최다 9연승의 고공행진으로 롯데를 제치고 3위에 올라있는 한화가 최근 2연패로 부진하다.
한화의 최근 6경기를 살펴보면 2승 4패를 기록, 두산, 롯데, LG를 상대로 싹쓸이 8연승을 이끌었던 전 경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9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던..
2005-06-20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이 2006시즌 영입 대상 외국인 기량 확인 점검차 미국으로 출국한다.
스카우트팀은 오는 21일 오후 12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내달 10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 기간 미국 포틀랜드, 오마하, 로체스터, 콜럼버스 지역을 순회하며 외국인 선수를..
2005-06-20
두산의 두터운 방패가 이틀 연속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2회말 1사 1, 3루에서 손시헌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두산은 4회 문희성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김동주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섰다.
두산은 8회 홍성흔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
2005-06-20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송진우(39)가 한달여 만에 마운드로 복귀한다.
지난 달 15일 왼쪽 어깨 피로가 누적돼 김인식 감독에게 2군행을 자청한 뒤 조청희 트레이너와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병원을 찾아 치료와 훈련을 병행했던 송진우는 최근 정상에 가까..
2005-06-20
‘돌아온 풍운아’ 조성민(32)이 부활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002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이후 TV 해설을 하다가 지난달 5일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조성민(투수)이 캐치볼을 시작하게 된 것.
그 동안 하반신의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길..
2005-06-17
“선수가 아닌 또 다른 멋진 장종훈이 되어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은퇴경기 때 많은 팬들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은퇴의사를 밝혔던 장종훈(37)이 16일 오전 대전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담담한 어투로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그의 말투에는 그 동안 겪었던 기쁨과..
2005-06-16
‘기록의 사나이’ ‘연습생 신화’ 장종훈(37·한화)이 20년간 정들었던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떠난다.
올시즌 부진으로 2군에 머물렀던 장종훈은 최근 김인식 감독과 면담을 가진 뒤 은퇴를 최종 결심했다고 15일 한화 이글스가 공식 발표했다.
장종훈의 은퇴식 및 은퇴경..
2005-06-16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
한화의 고공비행은 9연승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4일까지 9연승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3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킨 한화는 15일 광주 기아전에서 양훈과 윤근영의 동반 침몰속에 1-8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김인식 감독이 2000년..
2005-06-15
‘10연승 기다려라.’
이범호가 6회초 극적인 1개의 홈런을 포함해 7회 3점 결승 홈런을 작렬하는 괴력을 뿜어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화는 이로써 올시즌 프로야구 최다연승인 9연승 고지에 올라섰다.
좌타자 이범호는 14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벌어진 기아타이거즈..
2005-06-14
대전유천초교와 한밭중이 제 17회 대전시야구협회장기 초·중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천초는 1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신흥초교와의 경기에서 신용승의 호투와 이우성의 활약에 힘입어 6-3 승기를 잡고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또 한밭중은 김성호가 5이닝 동..
2005-06-14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프로야구 최다연승인 9연승(두산)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달초 적지와 홈에서 8연승을 이끌어낸 한화가 이번주 최다연승과 연패의 갈림길에서 기분 좋은 원정 3연전과 험난한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 4일 시작된 ‘지옥의 9연전’ 레이스..
2005-06-13
감독·선수 모두가 ‘주역’
한화 8연승의 주역은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 모두에게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선수를 전적으로 믿고 기다려주는 ‘덕장’ 김인식 감독이 있지만 굳이 손을 꼽으라면 정민철-김해님-문동환-양훈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다. 특히 타선에서 막강한..
2005-06-13
한화가 최근 11경기에서 10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이유는 탄탄한 마운드와 내·외야수 보강에 따른 수비의 안정, 여기에다 침묵하던 방망이까지 살아나면서 3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역전패의 단골손님이었던 한화가 6월부터 8연승을 내달..
2005-06-13
김인식 감독 ‘701승’ 달성
올 시즌 최다연승 ‘눈앞’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프로야구 최다 연승인 9연승에서 1승 빠진 8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5 삼성PAVV프로야구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김해님의 호투와 이도형의 동점홈런,..
2005-06-11
프로야구 한화의 간판 타자 김태균(사진)이 11일 세계 치아의 날을 맞아 대전시 치과 의사 협회가 선정하는 건치 스포츠인으로 선정됐다.
김태균은 11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의 경기에 앞서 기태섭 대전시 치과의사협회장에게 건치 스포츠인 임명장을 수여받게 된다...
2005-06-11
한화 1군 6연승 질주… 2군리그도 ‘3위’ 맹활약
서민욱 ‘최다승리 투수’… 박노민, 홈런·득점 ‘2위’
한화 독수리가 불곰 두산과 거인 롯데를 상대로 싹쓸이 6연승을 이끌어내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새끼 독수리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한화 2군은 10일..
2005-06-10
한화 이글스가 3위 입성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돌아온 거포’ 김태균이 있다.
김태균은 지난 6일과 7일 프로야구 역사상 토종 선수로는 최초로 2경기 연속 만루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8일까지 3경기 연속 결승타점으로 팀의 6연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런왕 등..
2005-06-10
한화 이글스가 적지에서 사흘연속 롯데를 울리며 3위에 입성했다.
한화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PAVV 2005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와 고동진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4-2로 제압, 6연승을 내달렸다.
김태균은 이날 5일 연속 결승..
2005-06-10
‘‘믿음의 야구, 리듬의 야구.’ 한화 이글스 김인식 감독이 개인 통산 7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990년 쌍방울 창단때 프로야구 감독으로 데뷔한 김인식 감독은 9일 현재 개인 통산 699승을 기록, 700승에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최근 검증된..
2005-06-07
‘스미스 퇴출-브리또 영입, 조영민-조원우 맞트레이드.’
한화 이글스의 밀어붙이기식 생존 키워드가 이번엔 제대로 먹혔다. 한화는 최근 교체용병 틸슨 브리또에게 전격 출격 명령을 내린데 이어 맞 트레이드 한 조원우를 톱타자로 승격하면서 4위 고지를 밟은 현대를 탈환했..
2005-06-07
한화가 김태균의 만루포를 앞세워 4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화는 현충일인 6일 청주구장에서 계속된 2005프로야구에서 김태균의 만루홈런과 이도형의 랑데부 아치를 발판삼아 2위 두산을 8-4로 물리쳤다.
이로써 두산과의 연휴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는 보조구장인 청주에서..
2005-06-06
한화는 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PAVV 2005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정민철의 호투와 용병 타자 틸슨 브리또의 국내 무대복귀 후 첫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5-1로 제압, 청주구장 6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정민철은 6이닝 3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2005-06-04
한화 우완투수 조영민(24)이 대전을 떠난다.
한화 이글스는 투수 조영민을 SK와이번스로 보내는 대신 외야수 조원우(34)를 영입하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는 중견수 데이비스와 우익수 고동진, 좌익수 김인철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지만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
2005-06-03
한화 4~6일 청주 홈경기서
댄스퀸 등 여성전용 이벤트
한화이글스는 4일부터 6일까지 청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여인 천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성 입장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4일 마운드에서 펼쳐지는 ‘여인천하 스트라이크왕’과..
2005-06-02
전 한화 감독 유승안(현 KBO 경기운영위원)의 큰 아들인 유원상이 아버지의 명성에 도전한다.
한화는 1일 유원상을 2006년 신인 1차지명 선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단조건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유원상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정식규정에 따라 5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