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6-11-06
코칭스태프 구성 내부분열 조짐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다.
최근 한화 2군 코칭스태프 가운데 수비코치가 다른 구단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시작으로 잔류군 코치가 사표를 내고 사라졌다. 또 2군 감독은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이를 놓..
2006-11-05
올해 말로 프로야구 한화와의 2년 계약이 만료되는 김인식 감독이 한화와 계약금 3억 5000만원, 연봉 3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한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낸 김 감독은 5일 구단과의 연봉협상에..
2006-11-03
프로야구 한화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코칭 스태프 9명, 선수단 36명 등 총 45명이 참가하는 일본 나가사키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한화는 이 기간 시즌 중 미비점과 단점보완, 신인선수 기량향상, 팀플레이 강화를 위한 전술훈련 등을 점..
2006-11-03
한화에 비밀병기가 등장했다. 프로 4년차 내야수 한상훈(27.우투좌타.사진).
그의 끈질긴 고무줄 근성은 상대 투수들의 혀를 차게 한다.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2-3 풀카운트까지 가는 강한 승부욕도 있다. 그는 한국시리즈에서 내년 주전 2루수 자리를 예약할 정..
2006-11-02
‘밤에도 뜨는 별’ 한화 류현진(19)이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쥐며 한국 프로야구사를 새롭게 썼다.
류현진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전체 92표 중 47표를 획득,..
2006-11-02
다음은 일문일답
-현재 소감은. 또 어느 상이 더 기쁜가.
▲우선 팀의 감독, 코치,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매 경기 응원을 와주셨던 부모님에게도 감사하다. 첫 해 신인상도 좋은 상이지만 그래도 MVP가 좋다. 그동안 MVP가 좋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
2006-11-02
타격 3관왕보다 신인투수 3관왕 더 높이 평가타격 3관왕보다 신인투수 3관왕 더 높이 평가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이 한국 프로야구사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투표권을 가진 프로야구 기자단은 1984년 이만수(현 SK 수석코치) 이후 22년 만에 탄생한 타격 3관왕보..
2006-11-01
코리안특급 시구 “꿈나무 값진대회 되길”
다음은 박찬호 선수 일문일답
-대회에 참가한 소감은.
▲매년 대회를 마련해주는 공주시 및 야구관계자 여러분께 늘 고맙게 생각한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들에게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이 대회를 통해 훌..
2006-11-01
한화가 최근 자유 계약 선수를 한국야구위원회에 공시 요청한 가운데 이들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연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사실상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조만간 구단과 정식계약을 맺고 코치로 돌아간다.
지난시즌과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2006-10-31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일 오전 10시 공주시 금강 둔치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팡파르가 울린다.
이 대회는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 어린선수들에게 박찬호 선수와 같은 야구 꿈나무를 키우기..
2006-10-29
한화 가을잔치 주인공
한화가 한국시리즈에서 2위로 마감하는 씁쓸한 기록을 남겼다.
한화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결정적일 때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삼성에 2-3으로 패배, 1승4패1무로 올 시즌을 2위로 마감했다.
한화는..
2006-10-29
날개 접었지만… 나는법 배웠다
독수리, 날개 접었지만… 나는법 배웠다
독수리, 한국시리즈 아쉬운 준우승
6차전 초반 3실점 기사회생 좌절
삼성에 1승4패1무 가을잔치 마감
한화가 가을잔치를 2위로 마감했다. 한화가 1-3으로 뒤진 8회 말 김태균이 극적인 솔로아치를..
2006-10-28
타자 출루의지 부족·투수노쇠화도 원인
한국시리즈 3, 4차전은 꼴찌 팀 한화 같았다.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가 1차전에 이어 3, 4차전을 삼성에 연이어 내주며 끝 모를 나락으로 떨어졌다.
포스트시즌에서 기아와 현대를 잇달아 물리치고 잘 나가던..
2006-10-28
오늘 잠실서 KS 5차전
한화가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정민철을 선발로 내세운다.
정민철은 지난 23일 삼성과의 2차전에서 선발등판 해 3.2이닝 동안 2실점, 안타 3개를 내주면서도 노련한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당시 상대..
2006-10-27
관계자 “시즌 MVP 경쟁치열”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펼쳐진 대전구장에서는 류현진의 활약상을 만화로 엮은 홍보물과 동영상을 배포해 눈길.
한국시리즈 종료 후 11월 2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릴 예정인 2006 시즌 최우수선수와 최우..
2006-10-27
행운의 여신은 한화 외국인 용병 클리어의 편이라는 말이 나올 만 하다.
결정적일 때 그가 쳐내는 결정타는 상대팀의 골칫거리다. 클리어가 동점타를 쳤다. 지난 8일 기아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박빙의 승부로 쐐기점를 박았던 그다.
이날 승리는 결국 연장 10회 말..
2006-10-27
삼성마운드 공략 실패 타선 침묵 빌미
‘칼 바람’을 넘어 ‘피 바람’이다.
한 번 지고나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4차전이기에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그러나 한화가 수싸움에서 삼성에 밀렸다.
한화는 26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2006-10-26
결국 찬스 때 살리지 못한 타선의 침묵이 패배를 불러왔다. 한화는 8회 말 김태균의 솔로아치와 심광호의 투런홈런에 동점을 이뤘지만 이후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채 12회 말 연장 끝에 결국 3-4로 패하고 말았다.
25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한국..
2006-10-26
○…25일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를 앞둔 오후 2시 한밭종합운동장에는 야구경기를 포함 크고 작은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주변도로가 차들로 뒤엉켜 주차지옥으로 돌변.
야구장을 일찍 찾은 수천여명의 관중들과 운동장 내 또 다른 행사에 몰린 수백여명의 시민들의 차들이 갑자..
2006-10-26
김태균 솔로·심광호 투런포 빛바래
한화가 안방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분수령인 3차전 승리를 내주는 치욕을 맛봤다.
최영필을 선발로 내세운 한화는 25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2회 말 연장 끝에 정신력 싸움에서 밀리면서 3-4로 패..
2006-10-25
`‘거인군단’ 4번 타자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이 잔류 대가로 몸값 대박을 터뜨릴 것인가.
이승엽이 에이전트인 미토 시게유키 변호사를 통해 요미우리에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면서 이승엽의 구체적 계약 조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토 변호사가 계약 대리인으..
2006-10-25
한화 오늘 대전서 KS 3차전
한화와 삼성이 한국시리즈 3차전 맞대결에서 최영필과 하리칼라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운 가운데 피 말리는 3차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영필은 지난시즌 SK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1세이브를 거..
2006-10-24
선발보다 마무리가 확률 높아
프로야구 한 해를 총정리하는 한국시리즈에서 4년 연속 투수가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쥘 수 있을까.
2002년 삼성과 LG가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 6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마해영(당시 삼성)이 MVP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3..
2006-10-24
신경현(사진)이 1차전에서 진 빚을 갚았다.
신경현은 23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1일 열린 1차전에서 자신의 생뚱맞은 실수가 팀의 패배를 불러왔다고 생각한 그였다.
그는 1차전..
2006-10-24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내년에도거인군단'의 4번 타자로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게 됐다.
요미우리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엽이 요미우리에 남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공식 발표하고 내년 시즌 재계약 조건은 조만간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