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9-09-21
▲한화이글스, 지난주 절반의 성공 거둬=한화이글스는 지난주 삼성과 두산, SK와 각각 원정 2연전이라는 힘겨운 일정을 치렀다. 최종 성적은 2승4패, 방어율과 타율은 각각 6.30, 0.308. 갈길 바쁜 삼성과 두산을 각 1차례씩 잡고 기세를 올렸지만, 기아와 1..
2009-09-15
송진우가오는 23일 현역 은퇴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사른다.
한화이글스는 15일 삼성 원정 전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 올시즌 남은 8경기동안 후배들의 도우미 역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단은 한화이글스의 상징적인 선수임을 감안해 1군 합류라..
2009-09-14
지난주 5경기에서 2승3패를 거둔 한화이글스가 이번주에는 상위권 3개팀과 연이어 원정경기를 갖는다.
15일부터 삼성, 17일부터 두산, 19일부터 SK와 각각 2연전을 치른다.
SK와 두산은 기아와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고, 삼성은 롯데와 포스트..
2009-09-14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송진우가 생애 마지막 투구를 선보인다.
한화이글스는 오는 2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송진우의 은퇴경기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은퇴경기의 주제는 21년간 꾸준한 활약을 선보..
2009-09-13
송진우에 이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한 또 한명의 투수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화이글스 정민철은 지난 12일 히어로즈와 대전 홈 경기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고, 18년간의 화려한 선수생활을 정리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 무료입장으로 정 선수의 뜻깊은 은퇴식을..
2009-09-13
한화이글스가 주말 히어로즈와 2연전을 1승씩 나눠 가졌다. 한화이글스는 1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올 시즌 최종 19차전에서 5-7로 경기를 내줬다.
전날 9회까지 7-9로 뒤진 상황에서 이도형의 역전 쓰리런 홈런포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
2009-09-10
플레이오프진출에서 멀어진 한화이글스가 10일 SK와 한 게임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아를 한밭야구장으로 불러들여 18차전을 가졌지만 3-5로 지고 말았다.
올 시즌 순위경쟁에 밀려난 꼴찌 한화는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신인급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부담..
2009-09-10
한화 이글스는 오는 12일 공식 은퇴식을 갖는 정민철(37)의 등번호 23번을 영구 결번 하기로 결정했다.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정민철(37)의 은퇴식으로 결정한 한화는 정민철의 등번호인 ‘23번’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23 DAY’..
2009-09-06
한화이글스 정민철이 오는 12일 18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는 이날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팀의 영원한 에이스 정민철의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정민철의 은퇴는 사실상 지난7월8일 팀 재건 과정에서 플레이코치로..
2009-09-03
한화이글스가 8회말 이영우의 극적인 역전 2루타에 힘입어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한화이글스는 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올 시즌 16차전을 7-6 승리로 장식했다. 2연패 늪을 탈출하려는 한화와 4강행 길목에서 1승에 목마른 히어로즈간 이날 대결은..
2009-09-01
한화이글스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두산과 히어로즈, LG와 차례로 일전을 벌인다.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남은 경기는 17경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만, 남은 기간 전승을 거둬도 꼴찌 탈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한화는 경..
2009-09-01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는 3일과 4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관계자 및 시설 이용자 10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 10주년을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행사로, 스포츠·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2009-08-30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올 시즌 24게임 출전만에 LG를 상대로 10승째를 올렸다. 이날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아내면서, 경기 전 탈삼진 1위 롯데 조정훈에 4개차로 앞서며 탈삼진 1위에 올라섰다.
한화이글스는 3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올 시즌..
2009-08-24
김인식 감독이 최근 선수들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경기장을 꾸준히 찾아오는 팬들에게 화답하자'는 제안을 해서일까?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막판 기분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6일 홈 SK 전에서 연장 12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최근 6경기동안 4..
2009-08-19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올 시즌 삼성 전 8연패 치욕을 씻어내며, 최근 부진에서 탈출했다. 지난달 11일 LG 전에서 8승을 거둔 이후 4연패 부진에 빠진 뒤, 한달여만에 시즌 9승째를 따냈다.
한화이글스는 1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올 시즌 16차전에..
2009-08-18
한화이글스가 타선 부활의 신호탄을 쐈지만, 삼성에 8연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화이글스는 18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올 시즌 15차전에서 홈런 4방을 허용하며 7-10으로 패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13패, 삼성 전 8연패 수모를 이어가..
2009-08-18
한화이글스 송진우가 18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욕이 세월이 교차하는 순간,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의 솔직담백한 얘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송진우와 일문일답.
-21년간 선수생활 은퇴소감은.
▲동국대 졸업 후 어린 나이인..
2009-08-18
‘사오정’ 세대로 통하는 40세 이상 직장인의 처진 어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노장 야구선수.
프로데뷔전 완봉승, 21년간 매년 143이닝을 소화해야만 달성가능한 3003이닝 투구,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210승, 탈삼진 2048개, 34세 최고령 노히트노..
2009-08-17
한화이글스가 2010 신인 선수 지명에서 올 시즌 최대어로 손꼽히는 북일고 김용주를 손에 넣었다.
17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 주관 2010 신인 선수 지명회의가 이날 오후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8개 구단 스카우터를 비롯한 고졸예..
2009-08-17
한화이글스가 천신만고 끝에 10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진의 난조는 시즌 초부터 문제시됐지만, 7월 우기를 거치면서 타선마저 급격한 부진에 빠지면서 1승 올리는데 애를 먹었다.
더욱이 8월 첫째주 삼성 원정 3연패, 홈 히어로즈 전 2연패에 이어,..
2009-08-16
한화이글스가 연장 12회말 극적인 뒤집기 승부를 연출하며, 10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이글스는 1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SK와 올 시즌 17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12회말 김민재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일 롯데..
2009-08-16
2010년 프로야구 무대를 뒤흔들 대형 신인을 둘러싼 프로구단의 영입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전면 드래프트제가 적용..
2009-08-16
한화이글스 송진우(43)가 1989년 프로데뷔 후 21년만에 그라운드를 떠난다.
16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송진우는 올 시즌 중반 이후 2군에 내려가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했지만, 본인의 명성에 걸맞는 피칭이 어렵다고 판단, 은퇴를 최종 결심했다.
올 시즌..
2009-08-12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는 14일 SK와이번스와 대전 홈경기를 ‘회원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인회원에게는 동반자 1인까지 일반석 1000원, 지정석 2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할리스커피 세트와 방문 포인트 2..
2009-08-11
천안 소재 북일고 야구부가 올 시즌 세번째 정상 도전 끝에 7년만의 봉황대기 우승을 재현했다.
39회째를 맞는 봉황대기에서만 5번째 우승으로 충암고(4번)를 제치고 최다 우승 고교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북일고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