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오는 2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송진우의 은퇴경기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은퇴경기의 주제는 21년간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한국 프로야구사를 새로 쓴 점을 감안, `전설(Legend) 21 송진우'로 잡았다.
송 선수의 생애 마지막 투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만큼, 야구팬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만한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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