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11-02-15
감각적이고도 포근한 아름다움을 내뿜는 테너 서필이 독창회를 연다. 풍부하고도 자연스러운 발성, 카루소와 질리의 뒤를 꿈꾸는 맑고 순수한 음색의 테너 서필의 독창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면학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했던 외..
2011-02-15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싱그러운 하모니와 함께 아련한 봄을 느껴보자. 대전 시립청소년합창단이 대전 지역 도서관과 문화원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 시립청소년합창단과 문화원이 함께하는 '봄을 여는 소리'=대전의..
2011-02-15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한국 수묵화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묵화라도 다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다. 먹의 농담, 선의 굵기, 이미지도 천차 만별이다.
다음달 5일까지 대전 롯데갤러리에서 열리는 '한국 수묵화의 거장'..
2011-02-14
지역 예술단체 회장 선거를 둘러싼 잡음과 내분이 끊이지 않는 등 대전 문화예술계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대전예총은 지난달 13일 열린 제8대 회장 선거와 관련, 성낙인 전 영화인협회장을 비롯해 일부 대전예총협회 회원들간 법정공방이 전개되면서 내홍이 갈수록 깊어..
2011-02-13
지난달 27일 당선 확정공고를 낸 대전 문인협회장 선출문제를 둘러싸고 회원들 간 갈등을 빚고 있다.
13일 문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권은 12월 31일까지 회원의 의무를 완료한 사람으로 한정키로 했다...
2011-02-11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다. 소중한 연인,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문화가 산책은 어떨까?
▲시립교향악단 발렌타인 콘서트 ‘다섯가지 사랑이야기’=대전시립교향악단은 사랑의 메신저를 자처하며 밸런타인 콘서트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
2011-02-10
지난달 13일 열린 제8대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 회장 선거와 관련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예술인 총연합회의 인준을 받지 않아 회장 효력이 없다는 주장과 인준은 하나의 절차일 뿐 선거를 통해 선출된 회장은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2011-02-09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일부 지역 주민들이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저 소외 받고 있다.
현재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시립미술관 직행 버스 노선은 606번, 618번, 911번 등 모두 3대에 불과하다.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서구지역..
2011-02-08
대전예총 회장 선거 무효소송과 관련된 공판이 다음 달 14일로 확정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더욱이 지역 문화예술계는 사상 처음으로 대전예총과 영화인협회간 제 8대 회장선거를 두고 선거 무효소송,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정공방까지 치달아 어떤 결과가 내려질지..
2011-02-08
해방 후 대전 미술인들은 미술교사들이 주축이었는데, 한국화의 이응노, 이경배, 서양화의 이동훈, 박성섭, 김기숙 등을 들 수 있다. 1945년 이동훈, 박성섭 등이 주축이 되어 충남미술협회를 창립했는데, 창립 첫해 광복 축하전과 매년 정기전을 개최 하다가 전쟁으로 인..
2011-02-08
자연의 현상인지 아니면 심각한 오염 때문인지 정겨웠던 모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이 같은 현장 모습들을 카메라 앵글에 고스란히 담아낸 조영상 작가의 제자들이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전관에서 열리는 '물안개를 찾..
2011-02-08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싶은 가족, 연인과 함께 사랑의 메신저 대전 시립교향악단 밸런타인 콘서트로 떠나보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사랑의 메신저를 자처하며 밸런타인 콘서트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2011-02-08
대전 시립교향악단은 디스커버리 시리즈 1 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대전에 문화 소외지역은 없다?
시립교향악단은 대전의 문화 소외지역을 없애기 위한 프로젝트 1 '동구지역(동구, 중구, 대덕구) 주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콘서트'를 오는 11일..
2011-02-08
대전미술의 새로운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970년대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전미술의 지평 2011' 전이 시립미술관 1, 4 전시장에서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전개과정을 정리함과..
2011-02-08
게 풀어가는 신세대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대전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20~30대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결혼에 대해 평범한 세 여자의 해프닝을 중심으로 엮어가고 있는 이 작품은 웃음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울..
2011-02-08
신영진 작가의 '인도이야기-LOVE'전이 10일부터 23일까지 2주동안 모리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신 작가는 줄곧 누드화를 그려오면서 사람들에게는 누드작가로 각인되어 있기도 하다. 그가 표현해 낸 여체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마력 같은 힘을 갖고..
2011-02-07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오는 3월 개강하는 1학기 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는 대전 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을 비롯해 승무, 초고장(짚풀공예), 판소리고법 등 4개 종목을 개설,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종목마다 약 20명 정원..
2011-02-06
CMB 대전방송이 뉴욕 브로드웨이가 선택한 창작뮤지컬 '스페셜레터' 대전공연을 기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로를 강타한 초특급 군대 명랑 뮤지컬 '스페셜레터'가 오는 3월 4~6일 총 5회에 걸쳐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09년 초연 직후,..
2011-02-06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 할만 한 곳이 마땅히 없으니 관련 공모만 나면 지원하는 거 아니겠어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불안한 고용 창출로 지역 예술인들의 취업 경쟁이 치열하다.
문화예술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예술활동만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안정된 자리 찾기에 몰려..
2011-02-01
대전 곳곳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설 연휴 기간 중 개방되는 문화시설은 시립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선사박물관, 한밭도서관(열람실 개방),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등 모두 5곳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2011-01-31
이종협 시립미술관장이 취임 후 첫 파리행에서 돌아온 성과물을 내놓았다.
31일 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 관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길에서 '생테티엔느 청년작가교류전'을 위한 생테티엔느 근대미술관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고 이응노 화백 부인 박인경씨(이..
2011-01-30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즐거움이 있는 공연'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당은 공연을 음악, 오페라,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섯 장르로 나누고 각각 색깔을 달리하는 '전당 기획공연 인증 마크'를 부여하기로 했..
2011-01-28
CMB 대전방송이 뉴욕 브로드웨이가 선택한 창작뮤지컬 ‘스페셜레터’ 대전공연을 기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로를 강타한 초특급 군대 명랑 뮤지컬 ‘스페셜레터’가 오는 3월 4~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09년 초연..
2011-01-27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7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공모해 올해 전시를 함께할 5명의 새로운 얼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9명의 포트폴리오가 접수된 가운데 학예연구실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작가들의 인터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명..
2011-01-27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7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공모해 올해 전시를 함께할 5명의 새로운 얼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9명의 포트폴리오가 접수된 가운데 학예연구실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작가들의 인터뷰,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