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강/의료

2021-12-28

대전한국병원 재택치료 환자 대면진료센터 가동

대전 한국병원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의사를 직접 대면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확진 환자들은 x-ray나 혈액체취 등의 검사와 의사를 직접 만나는 대면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국병원 단기·외래진료센터 방문해 전문의료..

2021-12-28

요양시설 확진환자에 항체치료제 처방…대전요양병원들 '안도'

<속보>정부가 요양시설 입소 상태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된 확진자에게 재택치료 이상의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전에서 요양병원발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했을 때 요구했던 렉키로나주를 처방하고 전담병상에 우선 이송하는 것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진작에 시행됐어야..

2021-12-28

대전을지대병원, 대한신장학회 평가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이 혈액투석 등의 인공신장실에 대한 대한신장학회의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 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개 영역에 대..

2021-12-27

대전 코로나 병상확보 잰걸음…일반환자 축소 불똥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할 병상 부족을 겪는 대전에서 종합병원들이 행정명령을 웃도는 규모의 전담병상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코로나19 전담병상을 운영할 의료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방병상 축소를 예고하고 있어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에 역효과가 우려된다. 27일 지역..

2021-12-26

오송 베스티안 이어 대전웰니스 거점 전담병상 추진

정부가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에 이어 대전 웰니스병원이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담병상 지정을 추진한다. 대전과 충남·북에서 요양병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사망에까지 이르는 상황에서 확진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담 기관으로 활용하자는 게 정부의 제안이..

2021-12-26

영상과 로봇, 인공지능 등 최첨단 의료기술 학술대회 대전 유치

세계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만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2025 제28회 국제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다. MICCAI는 대륙별로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의료영상과 인공지능, 의료로봇-인터벤션 분야 대형국제학술대회로, 대한민국에..

2021-12-26

[건강]겨울철 낙상사고 이렇게 줄인다…"얇은 옷 여러장·규치적 근력운동을"

빙판길에 낙상 사고를 당하는 경우부터, 스노보드, 스키, 스케이트 같은 겨울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외상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겨울철 정형외과 병원을 찾는다. 부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골절이다. 골절은 증상이 악화되거나 치료 시기가 늦으면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발생할 수..

2021-12-26

[건강]"수술 암환자 일상 복귀할 때 가장 보람"

대전과 충남에서 최근 암 확진 후 5년 상대생존율은 2008년 대비 10%p 향상됐고,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상대생존율이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대전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은 74.1%으로 전국평균 7..

2021-12-23

대전시도 ‘오미크론’에 뚫렸다… 첫 확진자 발생

대전시도 결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뚫렸다. 23일 대전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서구에 거주하는 A(34·여)씨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외입국자 정밀검사를..

2021-12-22

충남대병원 윤선영 간호사 초과근무 단축연구 '우수연구상'

충남대병원 간호부 윤선영 간호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주최한 2021년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진료과정 개선 및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연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

2021-12-22

충남 공공의료기관 뒷받침 보건의료지원단 발족

충남도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도민 보건정책에 연구역량을 강화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나기량)은 22일 병원 본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 정책개..

2021-12-22

재택치료 확대해도 병상은 여전히 '만원'…대전 민간병원 행정명령 발동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를 확대해도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떨어지지 않자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민간 종합병원에 병상확보에 나섰다. 최근까지 전담병상을 운영하지 않았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곳에서 최대 44개 병상까지 확보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충청권에서 코로..

2021-12-21

코로나 사망 선화장 후장례 유족들 상처로…"유족일로 치부해선 안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유해를 화장하는 정수원이 망인을 보내는 마지막 배웅길이 되고 있다. 작별의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유족이 선 화장 후 장례에서 충분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제례의식에 대한 정책적 관심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2021-12-21

암환자 재택의료 길 열린다…건양대병원 시범사업 실시

대전 건양대병원과 충남 천안 단국대부속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역에서도 인공항문 조성술 등으로 통원치료가 어려운 암환자가 자신의 집에서 의료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

2021-12-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활용 데이터 품질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보건의료데이터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데이터 품질대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오류를 최소화 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산업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

2021-12-21

백혈병 권위 김동욱 교수, 대전을지대병원서 진료 개시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매주 수요일 대전에서 외래로 환자를 진료한다. 을지대의료원은 산하의 대전을지대병원과 경기도 의정부을지대병원의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명의로 손꼽히는 김동욱 교수를 대전에서도 진료할 수 있..

2021-12-20

오미크론 확산 빠른데 60세 이상 현장접수 '불통'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서 당초 예고와 달리 60세 이상 감염병 취약계층의 현장접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상당수 접종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는 접종을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계층을 위한 콜센터도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혼..

2021-12-20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대체조제 활성화·심야약국으로 공익 실천"

"동일성분조제 시 모든 병원이 사용하는 DUR시스템으로 통보한다면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2월 9~10일 양일간 개표가 진행된 제13대 대전시약사회장 선거에서 436표(58.8%)의 지지를 얻어 재선을 이룬 차용일 회장은 약사 회원들을 위..

2021-12-19

[건강]뇌졸중 여러 증상 초기에 병원서 진료를…국내 사망원인 2위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도 하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갑작스러운 반신마비, 언어장애 발생 및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두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성인에서 신체적장애를 일으키는 주요질환이기도 하다. 혈관..

2021-12-19

[건강]"진단은 정직하게, 치료는 정확하게" 이광원 대전우리병원 관절센터장

대전우리병원 관절센터가 어깨, 무릎 치료 전문의인 이광원 대학병원 주임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과 대한관절경학회장,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장을 역임한 어깨, 무릎 치료에서 손꼽히는 실력의 전문의로 평가된다. 이광원 대전우리병원 관절센터장은..

2021-12-19

충남대병원 코로나19 전담병상 20개 추가확보 '숨통'

충남대병원이 정부의 병상확보 행정명령보다 많은 코로나19 전담병상을 마련해 감염병 환자를 추가 수용한다. 현재 충남대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를 위한 20개 중증병상을 가동중으로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20병상 규모의 중등증확진환자를 위한 병상 조성을 20일 완료한다. 여기..

2021-12-19

재택치료 확진자에 의약품 전달체계 '미완성'…"퀵 NO, 약사중심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에 머무는 환자에게 의약품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명확한 대책이 아직 없는 실정이다. 거점약국을 지정해 약국과 보건소 직원이 전달하는 체계는 약 제조부터 배송인력 부족으로 지속 가능한 대책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19일 대전..

2021-12-19

충청권 2→3차 접종률 상승…125만명 3차 완료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가장 확실한 수단인 백신 3차 접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형태가 역학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단계로 진입하고 정부가 접종 간격을 3개월까지 축소하면서 부스터샷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

2021-12-17

러셀 날아도 승리는 놓친 삼성화재…KB손해보험에 역전패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앞선 리시브효율에도 불구하고 세트스코어 1-3 역전패했다. 삼성화재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1-3(30-28, 22-25,..

2021-12-16

[거리두기 강화]"극약처방 정부, 원인부터 돌아보고 근본대책 세워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확산세를 멈추기 위한 극약처방을 내놨다. 대전과 충남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금처럼 악화된 원인을 찾고,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의 근본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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