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10-12-27
지난 주말 기습 폭설의 여파가 채 가시기 전인 28일 또 다시 눈이 내릴 전망이다. 2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충청권에는 새벽부터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70% 이상으로..
2010-12-23
24일부터 대전·충남지방에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또 24일 밤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눈이 예정돼 있지만, 그 양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4일 아..
2010-12-16
이틀째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노점 및 재래시장 상인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추위 속 거리에서 영업하기도 벅찬 데 손님까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홍성이 영하 14.9도..
2010-12-14
1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예상되면서, 건강관리 및 안전운행이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받아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영하 8도, 계룡 및 금산 각 영하 10도 등 충청권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 10도에서..
2010-12-13
충청권 대부분 지방에 최대 14㎜ 이상의 비가 내린 가운데 14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금산 14.5㎜, 대전 11㎜, 부여 7㎜, 보령 2㎜ 등이다...
2010-12-08
8일 충청권 대부분 지방에 예상보다 적은 눈이 내려, 별다른 교통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에는 전날 예상 적설량인 3~8㎝보다 크게 적은 1㎝ 안팎의 눈이 내렸다. 관측지역 중에서는 오후 5시 기준으로 서..
2010-12-07
8일 오후부터 충청권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 또는 비가 내려 오후 들어 충청권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천안과 아산, 예산..
2010-12-06
지난 6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7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대전과 공주, 논산, 금산 등 충남 12개 시·군에 걸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2010-11-30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도 한파특보가 발표된다.
기상청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일부터 한파특보 발표기준을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전일 아침 최저기온..
2010-11-23
올 겨울에는 기온변화가 심하고 한파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은 3개월 기상전망을 통해 12월 월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0~2도, 29~33㎜)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대륙 및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
2010-11-11
기상관측 이래 역대 6번째(대전 기준)로 이달 중 황사가 공습할 예정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고비사막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강한 황사가 동남 동진하면서 12일 대전·충남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황사는 이동속도가 빨라 한반도에 영향을..
2010-11-09
9일 북서쪽 찬공기가 유입된 대전과 충남 지역에 첫 눈이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전과 천안, 서산, 보령 등 지역의 첫 눈은 이날 오전 0시 30분에서 55분 사이에 관측됐다.
첫눈은 비록 진눈깨비 수준이었지만, 평년보다 약 10일 정도 빠..
2010-11-01
지구온난화와 지역의 기후변화간 상관관계를 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 유성 리베라호텔 1층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국립기상연구소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
2010-10-28
계룡산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산들이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단풍 진행률은 속리산이 87%로 가장 높고, 계룡산 75%, 월악산 63%, 대둔산과 칠갑산 각 50% 등으로 나타났다.
이..
2010-10-26
“갑작스런 추위에 아침부터 아이들 옷 챙기고 통학 준비시키느라 전쟁을 치렀네요.”
2002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첫 얼음이 관측된 26일, 대전지역 곳곳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 대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2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의 기온은..
2010-10-25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함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건강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 대전과 충남 천안, 공주, 아산, 금산, 연기, 예산, 계룡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10월 중 한파주의보는 2..
2010-10-24
26일과 27일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져 건강 및 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25일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26일과 27일 아침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
2010-10-18
“멀리 가기는 그렇고, 지역 내 단풍구경은 언제쯤이면 볼 수 있을까?”
대전지방기상청(청장 김낙빈)이 19일부터 27일간 대전, 충청지역 명산을 대상으로 단풍여행을 위한 기상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web.kma.go.k..
2010-09-26
올해 남은 3개월 기온,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
대전지방기상청 3개월 날씨 전망 발표
10월부터 연말까지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4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10월 평균 기온은 평년(13~1..
2010-09-16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기간에는 대체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귀성행렬이 몰릴 오는 21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18~20일 사이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대체로 구름..
2010-09-15
올 가을 대전·충남 단풍은 평년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계룡산 단풍은 평년보다 1일 늦은 다음달 18일께 시작돼 평년보다 3일가량 늦은 10월 30일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속리산의 단풍도 다음달 18일 시작돼..
2010-09-08
충남도는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 또는 농경지 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경감해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지역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본 도내 전 지역의 주택과 농지로 피해를 입어 건물신축을 위한 토지가 유실되고..
2010-09-07
맑은 하늘과 선선함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는 오는 10월초 찾아올 전망이다.
7일 기상청이 밝힌 1개월 날씨 전망(9월11일~10월10일)에 따르면 기온은 지난달 국지성 집중호우와 무더위를 가져온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9월 중순까지 계속되면서 덥고 비..
2010-09-07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충남지역 18만 6000그루를 비롯해 전국 25만여그루의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강풍으로 쓰러진 산림내 나무나 가로수는 ▲충남 18만6000그루▲경기도 3만2000그루▲서울 1만2000그루 등 전국적..
2010-09-06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복구 과정에서 지원인력 쏠림 현상, 기상악화 등으로 두 번 울고 있다.
피해가 큰 곳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인력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가 하면 제9호 태풍 '말로' 북상에 따라 동원 예정 인력이 취소되는 등 복구에도 차질을 빚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