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 유성 리베라호텔 1층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국립기상연구소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부처와 학계, 연구계,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해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문형태 공주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생태계 반응',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의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의 이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일상생활과 환경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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