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1-03-29
논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육군훈련소 신병 가족면회제도가 13년만에 전격 부활된다. 이르면 오는 4월 15일께 본격 시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은 물론 민·군간 우호적인 협력관계 개선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29일 국방부 김일생 인사복지실장은 이인..
2011-03-28
"이번 역은 시청입니다. 척추관절 전문 대전**병원을 이용할 고객은 8번 출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역은 정부청사역입니다. '여성전문, **여성병원'을 이용할 고객은 2번 출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내일을 지키는 **대학병원'을 가실 분은 1번..
2011-03-28
논산시 교육삼락회(회장 여남현·사진)는 최근 관내 놀뫼새마을금고 청사에서 회원 및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가정·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평생교육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삼락회는 이번 정총에서 청소년 선도를..
2011-03-27
천안시 성남면 사회복지시설 기독성심원(원장 이응덕)은 지난 24일 성남복지회관에서 지역 노인 100여명을 초청, 원생들이 만든 자장면 등 음식을 대접했다.
/천안
2011-03-25
남대전 물류단지 원주민 강제철거 대응과 원주민 가이주 시설 설치를 위한 간담회가 24일 대전참여자치연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대전 물류단지 개발 주민대책위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용산참사의 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있을 행정 대집행 강제철거 방식의 문..
2011-03-24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24일 2011년 한국신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작으로는 ▲뉴스취재보도 부문에 중앙일보의 '사라진 조선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 제하의 보도가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국민일보의 '잊혀진 만행, 일본 전범기업을 추적한다..
2011-03-23
46인 해군용사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오는 26일로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천안함 사건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직접 공격한 군사도발로 정전협정을 위반한 전쟁행위라는 비난도 거셌다.
천안함 사건은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2011-03-22
대전현충원이 안장자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3일 어플 제작 전문업체인 (주)이노소프트기술과 스마트 서비스체계 구축에 관련한 관·산 협약식을 체결하고 제작중인 안장자 찾기 어플 시연회를 개최한다...
2011-03-22
천안함 갑판에서, 전기실에서, 행정실에서, 그들은 오직 조국 영해 수호만을 생각하며 두 눈을 부릅떴다. 장렬한 최후를 눈앞에 두고서도 충절의 고장 대전·충남 남아(男兒)로서의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산화 또는 전사한 천안함 46용사 가운데 우리 고장 출신..
2011-03-21
“우리 애기가 탄 배는 그럴 리 없다고, 바빠서 휴대폰을 못 받는 것이라고 믿고 싶었는데….”
2010년 3월 26일 밤 천안함 침몰 속보가 나오자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69)씨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안절부절못하는 윤씨를 보고 남편..
2011-03-21
지난해 11월 소방공무원과 코레일 직원들로 구성된 한밭사랑봉사대가 장애인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기 위해 일일호프를 열어 여행기금을 마련한 적이 있다.
한밭사랑봉사대원들의 꿈이 이뤄졌다.
지난 14일부터 2박 3일 동안 장애우 45명과 봉사자 30명은 ‘장애우와..
2011-03-20
오는 26일은 46명의 해군용사들이 함상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1년이라는 시간은 유족과 동료의 상처를 아물게 하기엔 부족했다. 정겹게 불려야 할 그들의 이름은 비석 위에 싸늘하게 아로새겨져 유족과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들이 남긴 슬..
2011-03-17
염홍철 시장이 지난 2002년 시장 취임 기념으로 대전시청사 내에 심었던 주목(朱木)이 고사 위기에 처하자 대전시가 아예 새 나무로 바꿨다.
이를 놓고 기념수를 다시 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시청사 내에는 염시장의 기념식수가..
2011-03-15
낙태 금지 조치로 영유아 유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보호시설의 확충 등이 요구되고 있다.
15일 복지부가 129콜센터에 설치한 '불법 인공 임신중절 의료기관 신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22건의 불법 낙태시술이 고발됐으며, 단순 신고나 상..
2011-03-15
동구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재천)는 15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5인승 차량을 기증했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박창종 부회장은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최재천 동구지체장애인..
2011-03-15
경찰이 10년전 헤어졌던 형을 찾아 동생의 자살을 막았다.
대덕경찰서는 15일 자살이 의심되는 가출인 제모(45)씨의 행방을 수사하던 도중 제씨의 10년전 헤어진 형(50)을 찾아 동생의 자살을 막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빚 때문에 가출한 제씨에..
2011-03-13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전영한)는 11일 이금당 회의실에서 제20차 이사회와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의 자문위원단을 SMU뉴새마을운동 실천과제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 청년조직 육성, 홍보 강화 등으로 세분화해 대폭 확대 개편..
2011-03-13
서구 모 아파트에 사는 정모(31·여)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수차례 당하고 화가 치밀었다.
모 대형마트에서 인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배포하는 소액 할인권을 계속 도난당했기 때문이다.
정씨는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가끔 세대별 우편함에 가끔 수천원 상당의 할인권을..
2011-03-13
“밥 한그릇, 반찬 다섯종류, 국 한 그릇 준비하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께 대덕구 오정동 효성공원 아래.
지역 노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을 준비하는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이승규 대덕구지회장의 얼굴엔 걱정이 한가..
2011-03-11
[말말말]염홍철, "링컨 읽고 위안 얻어"
2011-03-08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야간조명 제한 단속이 유흥·단란주점은 포함된 반면 노래방은 제외돼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일부터 야간조명 점등 제한조치에 나섰다. 지자체에서도 백화점, 대형마트, 자동차 판매업소 등에 대한 옥외 조..
2011-03-08
대전 둔산동의 한 대형패션 생활전문 할인점.
이곳 할인점 주차장 상당 면적은 물건 보관 장소로 사용돼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기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봤다.
지난 4일, 지하3층의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자 의류업체의 박스들이 여기저기에 싸여 있었다.
주차장..
2011-03-07
대전 중구 오류동 서대전역 광장에 자전거 주차타워가 지난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자동차 주차타워와 비슷한 로터리식 무인주차방식으로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자전거 주차타워'.
지난 3일 서대전역 광장에 마련된 주차타워 앞에는 '서대전역 자전거주차장 운영중'..
2011-03-06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지난 4일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육·해·공군 사관학교 등 초임장교 합동임관식이 거행됐다.
합동임관식이 열리기는 창군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위 계급장을 단 신임장교는 육사 207명, 해사 126명..
2011-03-03
선진국의 교통신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교통선진화 사업이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10% 안팎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3일 대전·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부터 교통선진화 사업을 진행해 대전 65곳, 충남 244곳 등 모두 309곳의 건널목 신호등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