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8-04
조직폭력배, 일명 `조폭'.
경제난에 대전지역 내 조폭의 활동반경이 좁아지고 있다. 소위 그들이 활동할 만한 돈 나오는 거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대전경찰이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성매매, 사행성 게임장 단속에 대한 경찰의 칼날도 조폭들의 활동 공간을 크게 줄이는 첨병..
2009-08-04
중부권 유일의 보훈 대상자 전문 치료 병원인 대전보훈병원 노조가 5일 오전 7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진료 대란이 우려된다.
지난달 29일부터 구조조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벌여온 대전 보훈병원 노동조합은 4일 사측과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전면 파업을..
2009-08-04
지방에 있는 `경찰의 꽃'이 `경찰의 별' 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경찰청과 서울청에서 근무하지 않는 총경은 경무관으로 사실상 승진할 수 없다는 의미로 지방 경찰의 소외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 3월께무관 승진자 13명 가운데 본청 소속은..
2009-08-04
지자체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위조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품이 아닌 위조된 `짝퉁' 봉투가 버젓이 유통되고 있지만,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둔산경찰서는 4일 위조된 쓰레기봉투를 자신의 업소에서 판매..
2009-08-03
충남을 찾는 외국인들이 이용하게 될 음식점의 위생관리 및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부여와 공주, 논산 등 외국인 이용 음식점으로 선정된 30개 음식점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영우 우송대 교수는 3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P..
2009-08-03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발사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발사기념 대국민 퀴즈 이벤트’의 독도함 승선 발사관람 응모가 171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 마감됐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한 독도함 승선 응모에서 총 4만2834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1..
2009-08-03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가 ‘사랑의 PC 기증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일환으로 업무용 노후 PC 1000대를 대전시에 3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PC는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해 오던 중고PC로 대전시는 이를 다시 깨끗하게 정비하고 수리해서 관내의..
2009-08-03
충남대병원과 을지대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부터 ‘환자선량 저감화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3일 이들 병원에 따르면 방사선저감화 선도병원은 흉부 등 8개 일반 촬영 및 CT 촬영 시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의료기관 현장에서 측정한 뒤 안전평가원과 협력해 저감화..
2009-08-03
대전경찰의 수사·형사과 전문화, 인력부족이 부실 범죄조서를 작성할 우려를 낳고 있다.
범죄사건을 수사·형사 부서에서 검찰로 송치하기까지는 사안의 가·중에 따라 다르지만, 형사과는 통상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수사과의 경우 한 달의 기간이 걸린다.
이..
2009-08-03
대전시의 부족한 문화마인드는 유물과 문화재 관리 방식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유지보수비가 없다는 이유로 기증한 유물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분실이나 훼손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렇다 할 대안도 없는 상황이어서 이를 수년간 방치하고 있다.
8년 전 고(..
2009-08-03
수능을 앞둔 고3학생 10명 중 9명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2명 가운데 1명은 피로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만성피로 러서치센터(손창규, 조정효, 서경숙 교수팀)가 최근 대전 지역 중ㆍ고..
2009-08-03
지역 의료계와 대전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이른바 ‘의료관광’ 활성화에 뒷짐을 쥐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환자 1명을 유치하면 진료비와 관광수입 등으로 파생되는 효과가 10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의료관광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블루칩’으로 통한다...
2009-08-03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환경이 열악한 해외 오지를 찾아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2009-08-03
“가훈을 무료로 써드립니다.”
을지대병원이 7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과 직원들을 위해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3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씨를 초빙해 즉석에서 가훈을 써주며 액자도 실비로 제작할 수..
2009-08-03
신종인플루엔자가 지역사회 발병 등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대전시의 신종플루 전담 인력은 10명도 안돼 굵직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둔 시의 신종플루 대응력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내 신종플루 전담 인력은 1명, 5개 보건소..
2009-08-02
허준 주도로 편찬된 조선시대 불멸의 의학서 동의보감(東醫寶鑑)이 한국의 7번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은 31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사무국 마쓰우라 사무총장이 중앙아메리카 바베이도스 수..
2009-08-02
여름 휴가의 절정을 이룬 8월 첫 주말, 대전과 충남지역 유원지와 해수욕장 등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다.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피서행렬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2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과 충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를..
2009-08-02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소속 교사들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 방침이 정해졌다.
전교조는 “말도 안되는 과도한 징계 처사”라며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1일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전교조의 시..
2009-08-02
한국해비타트대전지회 번개 건축 현장에 지난 일주일간 전국에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31일은 조폐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서구 평촌동 퍼스트빌 번개건축 현장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한국조폐공사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
2009-08-02
천주교 대전교구 청소년 사목국은 “하느님 안에서 우리 서로 대화해요”라는 주제와 ’가톨릭 자연인’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백두대간 보존회와 함께 백두대간 마루금 일대 번천리 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대전가톨릭청소년회 진행 봉사자와 대전교구 젊은이들 40여명이 참..
2009-08-02
대전시가 소외계층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이 대전시내 기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가 3일 오전 11시 30분시 대전시청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위해 중고PC 1000대를..
2009-08-02
‘아이낳기 좋은세상 충남운동본부’가 지난달 31일 오후 천안시 천안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낳기 좋은세상운동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해결에 정부뿐 아니라 경제계와 기업인, 여성계, 각 직능단체 등 범국민 차원에서..
2009-08-02
2일 오전, 동구 가양2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앞 도로.
복지관에서 나온 노인들이 왕복 2차선 도로를 아찔하게 곡예 횡단하고 있었다.
차량 속도는 50~60㎞/h 가량은 돼 보였지만 노인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과속방지턱 1개..
2009-08-02
#사례1= 얼마 전 대전시 지정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던 A씨가 충남도에 문화재를 판매하겠다며 대전시에 연락을 해왔다. 소유하고 있던 문화재를 도의 박물관에 판매하고, 그 돈으로 자신의 문중 유물을 구입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시 관계자들은 소유자를 찾아다니며 기나긴..
2009-07-31
급성폐렴으로 지난 27일 별세한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이 31일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을 비롯 육사 12기 동기생들과, 군 관계자,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육사 12기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