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기증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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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PC기증 폭발적

  • 승인 2009-08-02 15:16
  • 신문게재 2009-08-03 2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대전시가 소외계층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이 대전시내 기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가 3일 오전 11시 30분시 대전시청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위해 중고PC 1000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PC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업무용 PC를 교체한 후 수거된 PC로, 대전시의 ‘사랑의 PC 보급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을 제안해 이루어 졌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PC는 양품화(良品化)과정을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노인, 장애인시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시에서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수집 정비해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사랑의 PC보급 사업’은 지금까지 검찰청, (주)한국전력기술 등에서 참거해, 약4700여대를 보급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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