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8-30
대전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5명이 추가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이 학생들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인 원어민 강사가 운영한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다.
3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80명의 학생 중 9명의 학생이 발..
2009-08-30
“주예수님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예수님 믿으면 천국 불신자는 지옥 아멘.”
편의점에서 일하는 김인준(29·대전시 중구 은행동)씨는 현금을 세던 중 이런 문구가 찍힌 1000원 권 지폐를 발견하고 사용해야할지, 아니면 은행에서..
2009-08-30
신종 인플루엔자 발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천지역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해 주민과 보건당국을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서천군 비인면 소재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 2명이 신종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양성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2009-08-30
“건강한 사람은 괜찮다고 해서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몇몇 친구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되니까 일부러 감염되길 바라는 친구들도 있어요. 손 소독제도 교무실에 있어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아요.”
신종플루의 확산이 거침없이 퍼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와 일..
2009-08-30
이제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는 9월. 이달 한 달간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신종플루는 올가을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맞춰 정부와 지자체 등에선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시민들은 현실성 있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
2009-08-30
신종플루 사망자가 3명에 이르고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진풍경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또 예정돼 있던 모임을 취소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방콕 족'이 많아지고 출산 후 산후조리원 입실..
2009-08-30
침체된 지역 미술의 활성화와 지역 작가 육성을 위해 창작스튜디오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일정한 작업 공간을 지원해 작가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다양한 기획ㆍ교류전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어..
2009-08-30
제14회 한밭국악전국대회가 30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한밭국악전국대회는 전통무용 명무 부문에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로 전통무용 부문이 특화된 대회다.
무용, 판소리, 기악(관악, 발현악기, 찰현악기), 풍물개인 등의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2009-08-30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교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을 지역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한다. 31일 공주대는 공주, 천안, 예산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1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공주대 교수 218명과 직원 218명 등 4..
2009-08-27
“저 아들이에요”라는 자식의 목소리까지도 제대로 경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경찰서는 27일 귀가 잘 안들리는 노인들을 상대로 아들인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회사원 이 모(55)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15..
2009-08-27
(주)신대륙엔지니어링 김종태 대표는 27일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장우)에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 원동에 위치한 신대륙엔지니어링은 지방세 납부 실적이 우수한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돼 2007년에는 시장 표창, 2008년에는 구청장 표..
2009-08-27
=한국무역협회가 대전무역회관 건립과 관련해 27일 서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27일 한국무역협회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무역협회는 대전무역회관을 조성하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서를 오후 5시께 서구청에 제출했다. 무역협회가 제출한 신청..
2009-08-27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한국, 중국, 일본 소재 5~7세기 고대 목탑지 중 발굴조사된 곳을 중심으로 기단(건물의 기초), 평면(기둥 배치), 심초(중심 기둥의 초석) 등을 정리한 『한·중·일 고대사지 비교 연구(Ⅰ)-목탑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
2009-08-27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의 한자 표기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比來洞'이 아니라 `飛來洞'이라는 보도 이후 속히 오류를 바로 잡아야한다는 지적들이 일고 있다.
비래동 주민 신성근(58)씨는 “비래동에 30여년 살면서도 일제치하 행정구역 개편 때 한자 표기가 바뀐 채..
2009-08-27
신종플루가 개학 시즌과 맞물려 연일 확산되고 있다. 27일 대전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까지 대전 12개교 32명, 충남 16개교 20명 등 모두 28개교 52명의 학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은 이날 하룻 동안 고교 2곳과 초교 1곳..
2009-08-27
충남도교육청은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계 구입비를 긴급 지원하고 수업결손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종성 교육감 주재로 신종플루 확산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들의 등교 때 신종플루 발열검사를 할수..
2009-08-27
“혹시 너, 신종플루?”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예전엔 평범한 일상생활로 여겨졌던 일들이 이제는 따가운 시선으로 돌아오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신종플루의 특성상 초기에 조그마한 실마리부터 잡아야 하지만 사람들의 눈총은 이를 등한시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것..
2009-08-27
국내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폐렴으로 인한 쇼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신종 플루..
2009-08-27
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본부장 신광현)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김 철)와 27일 후원협약서를 체결하고 “사랑의 헌혈증” 1,000매를 전달했다.
아산스파비스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
2009-08-27
`미그기 킬러(MiG Killer)',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지난 1969년 도입 이후 조국의 하늘을 철통같이 수호해온 공군 11전투비행단 151전투비행대대(이하 `151대대')의 F-4D 팬텀 전투기가 29일 도입 40주년을 맞는다.
F-4D 팬텀 1..
2009-08-27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 프랑스문화원(원장 전창곤)은 대흥동 문화의 거리 인근에 프랑스 문화원 분원(대흥동 411)을 내달 초 연다. 공식 개원에 앞서 지난 26일 `프리오픈'형식으로 내부를 공개한 이곳은 2층 규모의 주택..
2009-08-26
충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실시된 인사를 마무리지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24일 단행한 전문직 인사에 이어 일반직 인사까지 새로 개편되는 조직을 위해 업무공백 방지 및 조직 안정에 역점을 두고 단행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인사..
2009-08-26
사실상의 신종인플루엔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신종인플루엔자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재난본부를 중앙에 설립하고 전폭적인 예산지원과 인력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여당에도 적극 건의하는 등 비상사태..
2009-08-26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의 한자 표기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比來洞’이 아니라 ‘飛來洞’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학자 김정곤(65.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씨는 “최근 고문헌들을 읽던 중 비래동의 한자 표기가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바뀐 것을 알게 되었다”..
2009-08-26
=대전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들이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은 도로에 대형 특장차들이 장시간 주차돼 있어 도로를 지날 때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은 물론 공단 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