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무역협회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무역협회는 대전무역회관을 조성하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서를 오후 5시께 서구청에 제출했다. 무역협회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지상 21층, 지하 7층 규모의 설계도를 비롯해 조감도 등 현상변경에 관련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서구청은 신청서를 28일 대전시(관광문화재과)에 전달하게 되며 시는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