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9-16
=지역 경제계의 관심사인 대전무역회관의 건립 고도가 지상에서 80m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성된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시청 12층 전국체전상황실에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열고 서구 월평동에 건립될 대전무역회관 규모를 주건물 75m에 옥탑(헬기착륙장 등) 5m..
2009-09-16
대전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고등학생이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신종플루 확진자 가운데 고위험 군을 제외한 10대가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까지 옮겨진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학부모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2009-09-16
천안삼거리가 웰빙 식품 엑스포를 계기로 재조명 되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 중에는 행사 내용도 중요하지만 천안의 역사성, 특히 삼거리공원의 옛 정취를 동경하는 관람객도 적잖다.
`천안삼거리'하면 `천안삼거리 흥~ 능소야 흥~' 흥타령 가락과 함께 과거시험을..
2009-09-16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벌초대행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비스 업체에 전화를 해 위치를 알려주고 1기당 5만~8만원의 대행료만 입금시키면 조상의 묘를 벌초해 주는 대행서비스는 잔디 깎기에서부터 진입로 정비, 묘역 내..
2009-09-16
충남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매몰지의 발굴 금지 안내표지판이 툭하면 소실되는 등 당국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몰지 인근 농민 등이 임의로 치우고 농작물을 경작하는 등 일부 매몰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충남..
2009-09-16
국토해양부는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운조합, 교통안전공단 등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터넷통합 서비스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특별 제작된 홈페이지(http://hangawi.mltm.go.kr)는 철도, 버스,..
2009-09-16
대전지역 중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폭행은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배포한 `학교폭력 심의건수 및 가해학생 처분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학교폭력 심..
2009-09-16
대전지역의 문화재를 총망라해 수록한 `문화재대관'에 대한 재발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7년 발행된 대전시 문화재대관은 12년이 넘도록 증간되지 않아, 그동안 늘어난 문화재 관련 자료들을 수록하지 못하는 상태다.
문화재대관은 지역에 있는 국가지..
2009-09-16
시중에 유통되는 고령자용 보행차 등이 넘어질 우려가 높은 등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이 고령자용 보행차 및 보행보조차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벌인 결과 30개 제품 중 17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중..
2009-09-16
4대 교복 제작업체의 교복 공동구매 가격 중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복값의 거품을 빼기 위한 공동구매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지난해부터 교복 공동구매 지침이 폐지되고 학교 자율에 맡겨져 형식적인 공동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국회 교육..
2009-09-16
대전시가 내달 20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확진검사 장비와 발열 감지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16일 전국체전 점검회의를 열고 기존 2대인 신종플루 확진검사장비를 5대 추가 구입해 5개 보건소에 설치키..
2009-09-16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벌초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ㆍ군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주민ㆍ행정기관의 지원 아래 시ㆍ군 소재 공동묘지(651개소, 45만2667기) 중 무연분묘(4만5000기)를..
2009-09-16
=대전문화재단의 설립과정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설립위원들이 시가 밝힌 이사 추천과정을 부정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발기인대회 이후 300여 명의 발기인 가운데 10명을 발기인 대표로 선임한 뒤..
2009-09-1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회장 최창우)는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5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최창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통일무지개운동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 운동으로 열린..
2009-09-16
전국 31개 무인 간이역이 주인을 만난 지 100일만에 달라지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지난 6월 5일 이들 역에 `명예역장'을 임명해 관리토록 하면서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기도 하고 역사 주변 환경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향신문..
2009-09-16
대전, 충남지역에서 외국인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전담하는 경찰력은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나왔다. 이에 따르면 대전청의 경우 지난 2007년 118명이었던..
2009-09-16
대전경찰 양대 숙원 사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성경찰서 신설은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로 신설 기대감이 부푸는 데 반해 동부서 이전은 사실상 무산됐다.
1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덕구 법동에 소재한 동부서는 지난 2007년 관할구역 조정 이후 관할구역과 경찰서..
2009-09-15
대전 지역 CCTV 설치 대수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5일 공개한 자료에서 나왔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대전에 설치된 CCTV는 모두 206대...
2009-09-15
=충남대 송용호 총장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본조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15일 충남대 연구진실성위원회(위원장 김세빈)는 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13일부터 실시한 해당논문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본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키로..
2009-09-15
대전문화재단이 지난 14일 본격 출범한 가운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재단의 설립과정과 이후 운영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진흥 전담기구'를 표방하고 나선 문화재단의 설립과정이 시의 일방적인 주도 아래 이뤄진 점을 지..
2009-09-15
지역 대학이 강사를 지원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제가 운영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새울자치아카데미(학장 백무남)가 15일 대전시 동구 용운동주민센터에 첫 개설한 평생학습 강좌가 그 것. 이날 개강식에는..
2009-09-15
버섯의 계절을 맞아 야생 독버섯을 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었다가 중독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산림청(청장 정광수)에 따르면 싸리버섯, 뽕나무버섯, 송이, 능이, 느타리 및 노루궁뎅이 등 식용 버섯으로 잘 알려진 버섯들은 여름이 끝날 무렵부터..
2009-09-15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8개 분야 64개 대책으로 구성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우선 경제난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시 발주 건설공사비 조기집행 278억원, 보육사업비 및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302억원, 교육청 교육재정교부금 197억원..
2009-09-15
KAIST 대부분의 대학원생은 교내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대해 학교 측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AIST 대학원총학생회가 대학원생 6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기성회비 부과 및 연차 초과자 수업료 부과..
2009-09-15
`경제불황'과 `신종플루'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
끝없는 경제불황과 신종플루 확산이 동시에 진행 중인 요즘, 초보 주부이면서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은 이 둘의 연관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겪는 출산, 육아문제 등이 신종플루 고위험군과 직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