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고향길 클릭하면 뚫린다

실시간정보 인터넷 통합서비스

승인 2009-09-16 18:22
신문게재 2009-09-17 6면

조성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운조합, 교통안전공단 등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터넷통합 서비스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특별 제작된 홈페이지(http://hangawi.mltm.go.kr)는 철도, 버스, 항공의 예매정보와 고속도로, 국도의 지·정체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각각 서비스되던 주요 교통정보가 통합된 하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첫 사례다.

추석교통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 외에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50여개의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연결돼 24시간 이용할수 있으며 교통상황, 지정체구간, 교통속보, CCTV, 우회정보는 물론 이달말 확정되는 진출·입 통제구간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정내삼 대변인은 “교통 정보가 하나의 홈페이지에 서비스돼 편해질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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