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공석인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조찬호 전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대전시는 21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조 씨가 제 5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조 이사장 내정자는 지난 1968년 대전시 인동사무소를..
2009-11-26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주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설 명절을 목전에 두고 예비후보에 등록한 만큼 소위 ‘명절특수’로 표현되는 입소문 효과가 나타날 경우 명절 이후에는 전체..
2009-11-26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들이 인센티브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여행업계를 중심으로 대전에도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오는 2010년이 충청 방문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가 인센티브 제도 도입계획..
2009-11-26
365일 우산을 가지고 다녀 ‘우산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순혁이의 새해 소망은 가정을 가지는 것이다.
올해 12살인 순혁이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 80살 할아버지, 74살 할머니와 사는데 비 오는 날 자신에게 우산을 가져다주려다 넘어져 다친 할머니에 대한 미안한..
2009-11-26
대전지역이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에 크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21일 밝힌 ‘환경성 질환 2007년 진료환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인구 1만명 당 제주가 334명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이..
2009-11-26
지역 병원들이 경제 불황에 속에 오히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생산량을 줄이고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등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다른 업계와는 달리 사세 확장 등을 통해 경제 불황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계룡병원이다.
중구 오류동에 자리..
2009-11-26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장학금 지원도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2007~2008년 장학금 지원현황에 따르면 교육청 자체예산과 내부법인 등 교육계 내부 장학금이 소폭 증가했을 뿐 대부분의 외부장학금은 감소세를 보였다...
2009-11-26
대전에 사는 50대 여성이 둔산동 Y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서 입안 신경이 마비되는‘구순마비’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병원 측에 고액의 배상금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당 치과는 “A씨 주장과 배상금 액수가 터무니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2009-11-26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스파이더맨을 한 용의자가 잡혔다.
3년 넘는 시간동안 105회에 걸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한 한국판 스파이더맨이 검거됐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1일 상습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주택 등에 침입 금품을 훔쳐온 전 모(35)씨를 특정범죄가중처..
2009-11-26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폭발 화재사건의 미스테리가 풀렸다.
유력한 용의자로 거론된 숨진 A씨가 차량방화 범인으로 밝혀져 5개월 이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갖가지 소문과 억측이 무성했던 화재사건이 종결됐다.
21일 대전지검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
2009-11-26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해 대전지역 노동, 시민사회 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은 21일 오후 2시 충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사과,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경찰은 대화를 요구..
2009-11-26
“궁동(대학가)에 나이트가 있었던 것 아세요?”
경제불황에 대학가 상권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
대학가 상권의 붕괴는 휴·폐업 업소의 증가와 더불어 학자금과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품귀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본보 취재팀..
2009-11-26
(주)제일건설 윤여웅 대표는 20일 서구청, 유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2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생산 우수농산물 이용 차원에서 구입한 진잠미르쌀로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전달될..
2009-11-26
서구청이 건전한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영업허가 및 신고 처리에 사전심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구는 이를위해 왕호나 국호를 사용, 영업허가와 신고를 하는 경우 사전심의를 통해 다른 상호 사용을 유도키로 했다.
또 ‘좋은 상호 지어주기 센터’를 설치..
2009-11-26
김지철 충남도교육위원이 21일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은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교육위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예비후보 등록 시기는 선거캠프를 운영할 준비가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2009-11-26
둔산 대공원 남문광장이 재창조 작업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둔산 대공원 남문광장 공간을 재창조해 문화관광 프로그램 시설과 시민 편의시설 확보, 자유로운 야외공연(이벤트) 시설 확충 등 새로운 개념의 차별화된 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조 사업은 ▲..
2009-11-26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용보험가입 재직 근로자에 학자금을 지원한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현섭)에 따르면 고용보험가입 재직근로자가 대학에 입학하거나 재학중일 때 학자금 전액을 연간 1~1.5%의 낯은 금리로 빌려 주고, 훈련기관에서 수강할 경우에..
2009-11-26
경기 침체로 올해는 여행횟수를 줄이거나, 해외여행에서 국내 여행으로 전환하겠다는 여행객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2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09 국내여행 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들의 88%가 경기침체가 금년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
2009-11-26
계룡건설산업은 20일 사옥 내 12층 강당에서 이인구 명예회장과 이시구회장,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계룡그룹은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올해 신규 수주목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계룡..
2009-11-26
대전 3·4공단에 입주한 기업 중 10% 업체가 이 지역 악취 전체 배출량의 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3년 이후 악취강도는 약해졌지만, 신규사업장 입주로 악취 종류가 다양해지고 발생 빈도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2009-11-26
“북한 천연기념물 하늘매발톱꽃 등 한반도 곳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의 생명력을 안면도에서 느껴보세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에서는 백두산과 한라산, 독도와 안면도의 자생식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
2009-11-26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가 2003년 첫 의학과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6회 연속 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해 의료교육 명문사학으로서의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
을지대는 지난 8일과 9일 치러진 제73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응시한 졸업예정자 51명 전원이 합격..
2009-11-26
둔산우체국이 오는 22일 ‘설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둔산우체국은 이날 전 직원이 한복을 입고 방문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첫 방문 고객에게 꽃다발과 사은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우체국 내에서는 우체국 쇼핑 상품에 대한 시..
2009-11-26
=본보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허점 지적과 관련(본보 2009년 1월 19일자 1면 보도), 대전시가 한식당을 늘리는 등 개선 노력을 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0일 “한식당을 늘리는 등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아동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식당에 비..
2009-11-26
“IMF보다 더 심한 것 같아요”
10여년동안 내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해돈 김 모(42)씨는 하루 종일 손님 구경하기가 힘들다. 어쩌다 중, 고등학생들이 앞머리를 자르는 것을 빼면 그나마 돈이 되는 손님은 일주일에 두서명 뿐이다. 2만원도 안되는 파마 품목을 내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