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이를위해 왕호나 국호를 사용, 영업허가와 신고를 하는 경우 사전심의를 통해 다른 상호 사용을 유도키로 했다.
또 ‘좋은 상호 지어주기 센터’를 설치해 상호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좋은 상호 사례집을 발간해 광고물 제작업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광고물 제작업체와 관련 협회의 협조를 얻어 불건전한 상호를 신고받아 개선에도 나선다.
구청 관계자는 “역대 왕조나 국호를 그대로 표현하거나 비속어를 상호로 사용하는 경우를 집중적으로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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