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 창립 39주년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계룡건설 12층 강당에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손인중 기자 |
계룡건설 2조 150억원, 고속도로관리공단 6000억원 등 그룹 전체 목표를 지난해 보다 37.2% 증가한 2조 7150억원으로 정했다.
또 매출 목표를 계룡건설 1조 3000억 원, 고속도로관리공단 4500억원 등 지난해보다 17.6% 증가한 1조 8350억원으로 세웠다.
계룡그룹은 계룡건설, 고속도로관리공단, 동성건설, 계룡산업, 계룡장학재단 등의 계열사가 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올해 건설업계와 경제 전반에 걸친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계 전반에 걸친 워크아웃과 퇴출 등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시구 회장은“앞으로 계룡의 강점을 살려 IMF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저력으로 올해도 새역사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19명(유재봉 주택사업본부 상무 외), 우수 사원 34명(신동열 토목직 부장 외) 등 모두 53명의 직원들이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