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지역 지도층 인사들의 문화 활동 참여와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해 구성된 문화공동체 모임이 시작부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원단체로 등록된 ‘한밭어울림’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시작된 모임으로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지역..
2009-11-26
“한국과 스웨덴 수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선병원이 한-스웨덴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선병원은 지난 6월 말부터 목동 본원 영상의학과 앞과 유성 선병원 1층 로비에서 ‘한-스웨덴 수교 5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
2009-11-26
침체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인 ‘단청’과 ‘소리’를 후원하기 위한 모임이 마련된다.
7일 오후7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 홀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종교계 법조계, 의학계,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청·소리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2009-11-26
지난해 6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충청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방문을 저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시민사회단체 회원 24명 전원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시민단체는 6일 과잉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대전전..
2009-11-26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비리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핵심을 파헤치지 못한 채 용두사미로 끝났지 않았느냐는 지적이다.
당초 수사 초점은 공사 수주 대가에 따라 오갔을 것으로 보이는 공단과 하청업체 간 사례비 성 자금을 밝히는 것이었는데 경찰은 이를 끝내 밝혀내지..
2009-11-26
우리나라 종가 가운데 최대의 문화재급 유물로 평가되고 있는 명재(明齋) 윤증(尹拯) 선생의 유물 1만여 점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영구 기탁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7일 오전 11시 원내에서 윤증 선생의 종손 윤완식 씨로부터 1만643점의 유물을 기탁 받을 예정이..
2009-11-26
“보훈가족 돕기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B2B영업팀에서 대전보훈회관에 25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시스템을 지정기탁하고 6일 기탁식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훈회관 4개입주 단체에 냉난방기 5대와 냉장고 1..
2009-11-26
고객불만 ‘제로’에 도전한다던 코레일이 열차에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떠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경 서울 용산역에서 온양온천.신창행 `누리로‘(Nooriro) 열차가 역에서 기다리던 승객 15여명(코레일 추산)을 태우지..
2009-11-26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충남지사에서 지역사랑 파트너십 협약식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충남지사 제휴카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충남농협은 제휴카드 사용 시 카드사용금액의 0.2%를 적십자사 발전기금으로 조성할..
2009-11-26
대전시가 국악단체 활성화를 위해 주친하는 국악단체 공모사업에 모두 9개 사업이 선정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심사는 전통무용, 판소리, 관현악, 가야금, 민요, 정가, 마당놀이, 전통연희, 판소리 고법, 풍물, 창극 등 국악 전 분야의 16개 작품..
2009-11-26
‘도심 속의 명품 숲’ 유림공원이 시민들에 첫선을 보인지 1주일.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과 비례해 인근 도로변이 주차시설로 변색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유림공원이 완벽히 조성됐지만, 이에 어울리는 주차시설이 들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림공원 완공 후 가장..
2009-11-26
7월 첫째 주말인 5일 대전, 충남 지역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인 가운데 서해안 해수욕장 등 주요 유원지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4일 6만여 명, 5일 7만 5000여 명 등 15만명에 육박하는 피서객이 몰려 때..
2009-11-26
대전경찰이 지난 1주일간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6일부터 둔산동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대전경찰청 신청사는 서구 둔산동 1399번지 연면적 2만 1624㎡,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2006년 8월 착공돼 지난달 말 준공공사를 마쳤으..
2009-11-26
“합격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혹시 A사 카드는...?”
지난 3일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정문 옆 뜰. 10여 명의 중년 여성이 곳곳에서 이 같은 인사를 건넨다.
이 날은 충남도 소방직 1회 소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158명에 대한 서류접수가 있는 날..
2009-11-26
“물 한 모금을 마시더라도 자신의 목에 갈증을 풀어주는 이 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근원부터 생각하고 그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라.”
물을 마시며 그 근원을 생각한다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의미다. 만물에 그 근원이 있듯이 우리가 매일 먹는 물에도 그 출발점이..
2009-11-26
대전시민사회연구소(이사장 안정선)와 민주정책연구원(원장 김효석)이 공동정책세미나를 통해 이명박 정부 감세정책과 지방재정 위기를 진단하고 충청권 대책과 대응을 되짚어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미나는 8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이..
2009-11-26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일일교사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한국신문협회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교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한국신문협회는 인쇄매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독서력 향상과 학습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9-11-26
에코원 (주)선양(회장 조웅래)과 태안군이 공동 주최한 ‘에코원 선양 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대회가 지난 4일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에서 3만여명이 참가해 청정태안의 해변을 맨발로 걷고 달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한 이번 행사는 서해안지역..
2009-11-26
코레일은 고객 불만을 자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소비자불만 자율관리제도(CCMS)’를 도입, 2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상용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김기현 회장 등 외부인사와 직원 등 900여 명이..
2009-11-26
지난 4월 개통됐어야 할 계백로 가수원 네거리 우회도로가 3개월이 지나도록 원점에서 맴돌고 있으나 국가권익위원회의 2차 조사결과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일 한국토지공사 도안사업단과 상인 등에 따르면 가수원 네거리 확장공사 민원을 접수 받은..
2009-11-26
최근 3년간 물놀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소방본부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최근 3년간 수난구조 출동을 분석한 결과, 물놀이로 인한 사상자는 15명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토ㆍ일요일에 8명으로 절반이상이..
2009-11-26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에 중풍 환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대 한방병원이 2008년 6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대전, 천안 등 4곳 한방병원의 중풍 입원환자를 분석한 결과 나왔다.
이에 따르면 계절별 중풍 입원환자 분포는 여름(6~8월)..
2009-11-26
2일 일반에 공개된 마도 앞바다의 해저유물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역사적인’ 발견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일부 유물들은 그간 수중발굴조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거나 역사적인 사실관계, 심지어 당시 생활상까지 입증할 수 있는 것이어서 역사학과 수중고고학 등..
2009-11-26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대표 배현숙)는 2일 오전 11시30분 중구 문창동 382-26번지에서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 급식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서구 만년동 대화대교 밑에 있던 사랑의먹거리운동본부 급식소가 화재사건으로 모두 전소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
2009-11-26
세계유일의 목원대 ‘해세 도서관’개관 10주년을 기념한 한국헤세학회 심포지움이 2일 목원대 콘서트 홀에서 열렸다.
심포지움은 헤세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헤세와 나를 주제로 헤세 전문가들과 애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헤세와 관련된 잊을 수 없는 체험을 나누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