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회사원 김 모(37ㆍ서구)씨는 최근 고민이 많아졌다.
김씨는 운동과 기름값 절약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며칠 전 자전거로 출ㆍ퇴근을 결심했지만, 보관문제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가 한 동에 겨우 10여대 뿐이고 가림막이 있다지만 비바람이 몰아..
2009-11-26
전국적으로 국제행사나 캠프 등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당장 내달부터 대규모 국제 대회를 앞둔 대전에‘신종플루’ 비상이 걸렸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만 대전에서 외국인 2만2620명을 비롯해 18만3700여명이 참석하는 11개 대..
2009-11-26
경기지역 연쇄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첨단 고화질 디지털 CCTV(다기능 CCTV)’가 대전에도 설치, 운영된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9개 장소, 21개 차로(대전 경계 진·출입도로)에 다기능 CCTV를..
2009-11-26
“이번 폭우피해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人災)에요.”
계속된 폭우에 농심(農心)도 함께 떠내려갔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유성구 전민동 농민들이 이번 피해는 천재가 아니라 해당기관이 부른 인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전시도 이 같은 부분을 일정..
2009-11-26
국립의료원이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충남대병원 내에 북한이탈주민 의료상담실이 마련됐다.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16일 오전 11시 본관 2층 A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의료상담실’ 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의료 상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송시헌 충남대..
2009-11-26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67곳 중 56곳의 간판이 내려졌지만, 지역 상권은 신음하고 지역민들은 밤거리를 불안해하고 있다. 경찰의 단속에 걸린 둔산·유성의 기업화되고 조직화된 성매매업소 67곳은 아직 간판조차 떼지 않고 있다.
2009년 7월 17일. 유천동 집창촌..
2009-11-26
17일은 우리나라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61주년 제헌절이다. 현 정권 들어 사회 각계의 가치관 대립으로 법 해석 시각에 첨예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들어 되레 기초질서 위반 사범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법 경시 풍조도 만연되고 있다. 만인에게 평등하게 적용..
2009-11-26
충남지역 주민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일생의례’를 모은 책이 나왔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국 민속종합조사 사업’의 세 번째 조사 주제인 ‘일생의례’에 대한 첫 현지조사 결과물로 ‘한국인의 일생의례’(충남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출생..
2009-11-26
엑스포과학공원내 한빛광장 음악분수에서 야간개장과 함께 특별행사로 한여름밤의 삼바 대축제 행사가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정열의 춤으로 알려진 브라질 삼바 공연을 비롯해 추억과 향수에 빠져들 7080 음악 콘서트, 어쿠스틱 연주공연,..
2009-11-26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은 15일 오후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소비자시민모임 구인영 부장은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므로 에어컨 사용을..
2009-11-26
대전·충남 안보협의회(회장 김선림)는 1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엔 안보협의회에 소속된 17개 단체 회원 등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시국선언문을 통해 ▲북한은 즉각 핵무기 개발과 대륙..
2009-11-26
=희망근로프로젝트 임금의 일부로 지급되는 희망근로상품권이 암거래 시장으로 흘러드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행안부가 실현 가능한 개선에도 귀를 닫으면서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일방적인 불편을 강요하고 있는..
2009-11-26
서해안에 기후변화에 의한 수온상승 등 온난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2200여 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09-11-26
대전지역 재난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대전시는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한데 이어, 화재 발생은 10% 줄어든 781건, 식중독은 42% 감소한 2건, 전염병은 67% 줄어든 48건, 산불은 46% 감소한..
2009-11-26
최근 10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충남도의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광역정신보건센터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신건강 정책의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정신건강 핼스플랜 202..
2009-11-26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학생들이 신종플루 감염에 노출돼 방학 이후 감염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가 외국인과 접촉한 캠프 참가 대학생으로 밝혀져 각종 해외연수와 배낭여행, 해외봉사 활동 등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도 안전을 담보..
2009-11-26
지난 14~15일 동안 대전, 충남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최고 200㎜에 육박하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지역에는 불어난 하천물에 20대 남자가 빠져 실종되는가 하면 수십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또 하천제방이 무너지고 아파트 유리 파손, 비닐하우스..
2009-11-26
어린이가 설계하고 어른이 만드는 동화 같은 자전거마을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충남녹색연합,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15일 오후 2시30분 관저2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해뜰마을 어린이도서관을 ‘주민참여형 녹색자전거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
2009-11-26
=대전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에 선교활동을 다녀온 A(23ㆍ여)씨 를 비롯한 남자 1명, 여자 2명 등 3명이 신종플루 유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결과 1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09-11-26
cmb충청방송과 대전꿈돌이랜드가 양사 발전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15일 대전꿈돌이랜드 2층 회의실서 신동진 충청방송 사장, 장세일 꿈돌이랜드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체결을 갖고 방송과 레저산업의..
2009-11-26
테니스채 모양의 전기모기채가 감전 등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중인 여름철 전기용품 14개 품목 122개 제품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기모기채, 선풍기, 전격살충기 등 5개 제품에 대해 개선명..
2009-11-26
지역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대전시의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선정 의혹이 ‘문제없음’으로 결론지어졌다.(본보 7월 1일자 6면, 2일자 6면, 13일자 7면, 14일자 7면 보도)
15일 대전시는 “이달 초 지역연극계 인사 A씨 등이 제기한 C극단의 집중육..
2009-11-26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병열)는 15일 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도 만성질환지원사업단(극동정보대학교수 전미양)과 심ㆍ뇌혈관 질환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판정된 35만 200..
2009-11-26
명품 강연은 최고의 강사에게서 얻을 수 있는 고귀한 선물이다.
육군이 실시하고있는 ’선진육군 아카데미’가 15일 100회째를 맞으면서 육군본부에 근무하는 참모총장으로부터 초급간부들의 ‘변화 트렌드’ 인식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육군본부는 15일 임..
2009-11-26
지난 6월 개통한 대전노은지구 서측 연결도로변 야산 절개지 단면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것처럼 지하수가 솟구쳐 시급한 보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날 대전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탓에 15일 절개지 곳곳에서는 쉴 새 없이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