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시헌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사)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의 설립자인 홍사덕 의원, (사)새조위 신미녀 상임대표, 윤석만 윤석만 자유총연맹 대전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담실 개소를 축하했다.
북한이탈주민 의료상담실은 충남대병원과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사)새조위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사)새조위 소속 상담원이 상주해 진료절차 안내, 지원 대상자 확인, 입원환자 관리, 중증환자의 외부시설과의 연계, 민원 해결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새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 병원에서도 진료와 관련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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