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판정된 35만 2000명을 대상으로 질환관리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공단은 충북 지역 2곳에 대해 시범사업을 벌인 뒤 충북 전체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기초로 한 건강관리 대상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충북지역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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