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0-01-24
충청방송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는 보도우수상에서 '충청의 젖줄 금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방송은 지난 20일 케이블TV방송사(SO)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제작ㆍ방송한 프로그램 중 7편(일반 3, 보도 4)을 우수작으로..
2010-01-24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25일부터 서해안 지역의 대산항을 비롯해 당진항, 태안항 등 3곳에서는 해상급유(벙커링)를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3개 항에서 해상급유 사업을 접을 경우 한 달 평균 1만㎘(6만 3000배럴)에 해당하는 판..
2010-01-24
지역대학들의 등록금 동결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부대학교와 순천향대가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다.
중부대와 순천향대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
2010-01-24
이번 1학기부터 시행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의 대출금리가 5.7%로 확정됐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올 1학기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의 대출 금리는 지난해 2학기 5.8%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진 5.7%로 확정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2010-01-24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에 육군의 핵심 중견장교를 양성하는 군사학과가 개설된다.
건양대는 최근 교과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군사학과 설립인가에는 전국 21개 대학이 참여해 건양대, 청주대,..
2010-01-24
대전권 주요대학들이 지난해 학교운영 전반을 비교적 우수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각 대학 홈페이지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된 대전지역 대학의 2009년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대학이 백분위 80점 이상 수준의 후한 점수..
2010-01-24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두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관심이 뜨거워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시와 문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예산이 확대, 예술인 일자리 창출 등의 장점이 두드러지면서..
2010-01-24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위현석 부장판사)는 현직 대전시의회 의원들에게 기부행위를 요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전 시의원 A(74)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직 대전시의원을 역임한 피고인이 자신을 비롯한 친목..
2010-01-24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정보지 등의 불법 대출광고를 보고 접근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나 급히 돈이 필요한 서민들로, 절박한 상황에서 돈을 구하려다 오히려 사기까지 당해 금..
2010-01-24
현금 유통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2일 동안 특별방범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 취약지역에 경력을 집중 배치키로 했다.
주요 지점은 금융기관, 금은방 등 다액 현금취..
2010-01-24
대전 및 충남경찰청 일부 총경 보직이 지난해부터 공석사태가 되풀이되면서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298명에 대한 총경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총경이 담당하는 지방청 과장 자리 중 대전 1곳, 충남 2곳에 공석이 생겼..
2010-01-24
아이티 정부가 강진 발생 11일째를 맞아 생존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종료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유엔측이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아이티 정부가 생존자 수색과 구조활동의 종료 방침을 밝혔다면서 지금까지 전 세계 43개..
2010-01-21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의 만장이 예상되면서 추가 묘역 개발이 추진된다. 21일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6·25 전상군경 등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대상자의 급속한 증가로 현재의 묘역으로는 장교·사병묘역의 만장이 예상된다.
대전현충원은 지난 1979년에 개발을 시작..
2010-01-21
얼마전 대전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수술을 받았던 A씨가 사망했다. 가족들은 병원측의 과실을 주장하고 병원비를 면제해 줄 때까지 시신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며 20시간 가까이 시신 처리에 동의하지 않았다. 사망한 지 6시간이 경과하면 부패하기 시작하는 시신 때문에 당..
2010-01-21
여성들이 남성보다 위염에 1.6배이상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에 여성 240만2170명, 남성 149만여3410명이 각각 위염 및 십이지장염 진료를 받았..
2010-01-21
목원대학교 총장실 이전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목원대는 21일 현재 중앙도서관 건물 4층 대학본부에 위치한 총장실을 같은 층 맞은편 이사장실과 부총장실로 옮기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이사장실과 부총장실 경계를 허..
2010-01-21
이미정 이응노미술관장의 파리행이 오는 3월 예고되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관장은 인선에 최대 관점이었던 프랑스어 능통자로, 1년 넘게 공석이던 자리를 5차 공모 끝에 선발된 만큼 그의 첫 프랑스행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이 관장은 오..
2010-01-21
#1. 대전의 A대학교 2학년 김시연(20ㆍ가명)씨는 지난해 초 유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다단계 서적 판매원에 붙들려 결국 도서비 수수료를 물어내야만 했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 대학 입학으로 한껏 들떠 있었던 김씨는 한 여성 다단계 판매원의 안내로 20여권에..
2010-01-21
금산군에 연간 170만t에 달하는 우라늄 광산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그러나 충남도에서 개발 계획 보완을 요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광산 개발에 반발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코스닥상장사인 토자이홀딩스는 최근 3년..
2010-01-21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면 대전중앙병원 강당에는 경쾌한 에어로빅 음악소리가 울려퍼진다. 환자복을 입은 환자와 보호자, 병원 인근 주민들까지 에어로빅을 배우는 사람들의 열기가 가득하다.
대전 중앙병원(병원장 이규성)은 지난 2005년부터 환자 및 보호자, 인근 주..
2010-01-21
대전교도소(소장 정명철)는 21일 혈액부족으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이 중 50여명으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지정병..
2010-01-21
“유류비인상, 눈폭탄까지… 특수 잊은지 오래예요.”
지난 21일 유성구 한 화훼농장. 20여 년째 꽃 농사를 짓고 있는 정모(46)씨는 치솟는 연료값과 올들어 계속된 눈 폭탄과 한파로 더욱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정씨는 “유류비 인상에 눈폭탄으로 인한..
2010-01-21
노인 A씨는 지난해 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승합차에서 판매하는 건강 기능 식품을 구입했다. 평소 발기부전 문제로 속앓이를 하던 A씨는 효과가 좋은 건강식품이 있다는 판매원의 말에 바로 구입했다.
하지만 A씨가 구입한 건강식품에는 인체에 치명적이어서 식품에는 사..
2010-01-21
겨울철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겨울방학 중이어서 각급 학교의 헌혈이 중단됐고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신종플루 탓으로 생긴 헌혈 기피 현상이 여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대전·충남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PRC(적혈구) 기준 재고량은 1300유닛으로..
2010-01-21
절도범이 중국집 배달원의 예리한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의 한 중국음식점 배달원 A씨(29)는 지난 16일 중리동 모 은행에 업무를 보고 나오던 중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40대 남성은 은행 입구에 부착된 수배전단을 떼어내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