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9-11-26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비정규직법 유예가 살길이 아닙니다. 노동자들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전비정규노동센터 홍춘기 소장(사진)은 최근 정치권의 비정규직법 개정 협상의 결렬로 비정규직 근로자와 사업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비정규직을..
2009-11-26
대전도시철도공사 노조가 2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공사 김종희 사장에 대한 표적감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최근 대전시가 공사에 대해 전격적으로 감사를 한 것은 김 사장을 겨냥한 것이고, 이는 기관장을 퇴진시키기 위한 유력한..
2009-11-26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취업 성공패키지'사업을 시작, 많은 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하철 역사를 찾아가는 정책홍보에 나섰다. 취업성공패키지는 4인 가족기준 월 소득 199만원 미만의 취업취약계층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
2009-11-26
정치권의 비정규직법 개정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1일부터 사용제한기간 규정이 시행됐지만 적용 여부를 놓고 비정규직 근로자와 사업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대전지방노동청에는 사용제한기간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해당 사업자들은 사업자 나름대로 어떻게 처리해야..
2009-11-26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 지역본부는 30일 오후 7시 30분 홍성의료원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 전야제를 열고, 자정까지 산별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료노조의 핵심요구사항은 의료 민영화 정책 폐기와 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등이..
2009-11-26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사용기간이 지난달 30일 만료된 가운데 여야가 비정규직법의 유예기간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의견차로 결렬될 경우 실업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여야는 지난달 30일 비정규직법 시행 유예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09-11-26
=한국조폐공사는 29일 감사원의 기관운영 감사 결과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 비정규직 위주의 인력감축과 과다한 화폐납품단가 산정 등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조폐공사는 6월 현재 정부방침에 따라 정규직 정원을 1466명으로 183명 일괄 감축했다고..
2009-11-26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회사 창립 45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임금을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서영태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5가 서울사무소에서 2009년 임금교섭 합의서에 서명,45년간 지..
2009-11-26
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노동조합은 지난 26일 대전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와 사측이 추진하는 대량해고와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
엑스포공원 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전시는 수익성과 효율성의 잣대로 법률에 명시한 엑스포과학공..
2009-11-26
전국철도노조의 ‘작업규정 지키기’투쟁(사측 태업 규정)이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지만 지연 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28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각각 3편만 지연 운행된 가운데 지연 시간은 5분에서 15분 정..
2009-11-26
지역 경제의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전ㆍ충청지역의 5월 실업급여 수급자수는 모두 4만43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했으나 지난달에 비해서는 6.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009-11-26
전국철도노조의 ‘작업규정 지키기’투쟁 사흘째인 25일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된 가운데 단체 교섭이 무산,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25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이날 서울역과 용산역, 부산역에서 각각 출발한 무궁화호 10편과 용산역에서 출..
2009-11-26
철도노조의 ‘작업규정 지키기’이틀째인 24일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된 가운데 장기화 할 경우 시민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24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이날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출발한 무궁화호 8편이 9분에서 최고 1시간 10분 가량 지..
2009-11-26
KAIST가 영양사를 특채한 것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한국과학기술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16일 ‘직제에도 없는 영양사 특별 채용 즉각 철회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식당을 직접 경영하지 않고 3개 업체가 자체적으로 영양사를 두고 있..
2009-11-26
지역 내 공공기관 직원 가운데 비 정규직자는 14%를 차지하고, 정규직보다 많은 곳은 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창의경영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 33개 기관의 비정규직 직원은 7514명으로 전체 종사자(현원 기준) 5만..
2009-11-26
“고령자 취업 한마당으로 오세요.”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24일 오후 2시 센터 4층 상설채용관에서 50세 이상의 지역 고령자를 대상으로 취업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채용을 하는 기업체는 (주)파워텍 등 10개 업체로 이들 업체에서 채용하려는..
2009-11-26
공무원노조가 시국선언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국선언 참가자 전원을 징계하고 주동자를 사법처리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충돌이 예상된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무원노조 시국선..
2009-11-26
철도노조가 ‘작업규정 지키기’에 돌입한 첫날 우려했던 열차 지연은 크게 빚어지지 않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3일 전국철도노조가 오후 1시부터 태업(노조측 작업규정 지키기)에 들어갔으나 오후 3시 현재 KTX를 비롯한 새마을,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가..
2009-11-26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철도노조가 단체교섭 이행과 해고자 조치 방안 여부를 놓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23일부터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2일 코레일과 철도노조에 따르면 23일부터 철도노조가 ‘작업규정 지키기’에 돌입, 출퇴근 열차,..
2009-11-26
철도노조가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작업규정 지키기’ 돌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운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23일부터 차량 정비ㆍ점검 등의 시간을 규정대로 지키는 것을 비롯해 각종 운전속도 준수, 열차운행 중 정차시간 준수, 시간외 근로 거부..
2009-11-26
지난달 3일 대전에서 숨진 화물연대 광주지부 간부 고 박종태씨의 영결식이 20일 오전 11시 대덕구 읍내동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영결식에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등 진보진영 국회의원과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 등 화물연대 조합원 1000여 명이..
2009-11-26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지부장 신기철)는 22일 오후 1시 산하 13개 지회 150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현대제철 정문 앞에서‘8시간 노동제 쟁취와 현대자본 규탄’을 위한 집회를 갖고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남건설기계지부는 총파업에 앞서 배포..
2009-11-26
노동부가 한국타이어(주) 등 국내 타이어제조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노동부는 한국타이어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타이어제조 사업장에서 고열ㆍ고무흄 등 작업환경관리의 개선이 필요해 타이어 제조 사업장에 대한 건강관리 강화 및 후속연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09-11-26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근로장려금을 마감한 결과, 근로자 가구의 7%인 72만4000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근로 유인 제고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 신청을 지난 1일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72만4000가구가 558..
2009-11-26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업자들의 실업급여 수혜율이 40%를 넘어섰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52만명(5월 7만8643명)으로 지난 1월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80일 이상 비자발적 이직자 대비 신규신청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