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교육/시험

2021-09-15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선전…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

대전권 대학이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쟁률이 높아도 등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지는 만큼 등록률이 향후 정원 확보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대전권 대학에 따르면 지역대학..

2021-09-15

"세종교육청 선제적 학생수 배치방안 환영… 정부 답해야"

정부의 교원감축 기조속에서도 세종시교육청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교육단체가 잇따라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와함께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사정원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지난 14..

2021-09-15

조치원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노후 주거환경 개선 지원

농협중앙회 세종시농정지원국(국장 이명렬)과 조치원농협(조합장 이범재)이 전동면 송곡리 돌봄대상자를 찾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의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진행됐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오래..

2021-09-14

충청권 의·약학계열 지역인재 입학 비율 40% 뽑는다… 지역균형인재 발굴 청신호

교육부가 지역대학 의·약학계열 학부에 지역인재 최소 입학 비율을 높이면서 지역균형 인재 발굴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청권에선 40%까지 지역인재 입학 비율이 늘어나는데, 지역 정주까지 마련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2021-09-14

지역대학 상인들 재난지원금.명절특수 기대 속 우려도 교차

지역대학 상인들이 추석 '명절 특수'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함께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대체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거리두기 3단계로 과연 얼마나 많은 소비층이 상권에 유입될지 우려의 시선도 있다. 대전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

2021-09-14

정부 교원감축 정책에도… 세종 '학급당 학생 수 20명' 첫 발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의 교원감축 기조 속에서도 내년부터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의 첫 발을 뗀다.유휴교실을 활용해 53개의 추가 학급을 만들고, 정규교사인 교과전담교사를 담임으로 배치한다. 해당 교과전담 빈자리는 임용된 발령 대기자를 기간제 교사로 채우게..

2021-09-14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대전구봉고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

대전구봉고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4억 원을 지원받아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미래 교육을 향한 대전구봉고의 첫걸음이다. 2021년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에서 추진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 중 온..

2021-09-14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큰 꿈을 키우며,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 '대전동산중'

대전동산중(교장 남승택)은 55년의 전통을 가지고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면·지성·단결'이란 교훈을 실천하며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학생들만 있는 학교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

2021-09-14

[위풍당당! 충남직업계고] '스마트팩토리 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으로 4차 산업 이끈다

충남 아산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강진봉)는 '4차 산업을 주도할 스마트팩토리 분야 영-마이스터(Young-Meister) 육성'을 목표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아산전자기계고는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 팩토리 분야 마이스터..

2021-09-13

고용한파속 추석연휴가 반갑지 않은 취준생들

#. 대전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전모(29) 씨는 올 추석이 달갑지만은 않다. 인턴 생활 후 다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서다. 전 씨는 "인턴할 때 명절이 있었으면 그나마 인사하러 갔을 텐데, 다시 취업준비 하려니까 답답하다"며 "많이 아쉬운 상황인데 일단..

2021-09-13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대전만년중, 미래학교 교육과정 펼쳐 학생미래역량 '쑥쑥'

대전만년중(교장 강이돈)은 '성실, 정직, 봉사'교훈 아래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21세기형 학교에 필요한 미래역량으로서 4C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전..

2021-09-12

또 터진 학원발 집단감염...방역대책 서둘러야

대전에서 또다시 학원발 집단감염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방역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학기 전면등교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집단 감염의 매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2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탄방동의 단과..

2021-09-11

충남 대학생 확진자 수도권 제외 최다… 대전도 확진세 꾸준

충남 대학생 확진자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서 최근 3주간 대학생 123명이 확진됐다. 지난 2~8일 44명, 8월 26일부터 9월 1일 41명, 8월 19일~8월 25일 38명 등으로 평균 40명대 수준을 보..

2021-09-11

지역대학 입학전형 공정성 잡기 나섰다

지역대가 대학 수시 모집을 앞두고 '시민공정성감시단'을 위촉해 입시 공정성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남대는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공정성 감시단을 운영한 데 이어 2022학년도 입시에도 감시단에 역할을 부여했다.지난 8일에는 오후 5시 한남대 56..

2021-09-10

무너지는 상아탑… 진단 평가 탈락대 수시 모집 빨간불

올해 대학 기본역량 평가에서 탈락한 대학들이 수시 모집에 빨간불이 켜졌다.'탈락' 꼬리표는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에 이은 악재로 이들 대학은 수시에서 대량 미충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종로학원이 발표한 '2022학년 수시 지원 예상 자료'를 살펴본 결과 과..

2021-09-10

대전 최근 일주일 학생 확진자 20명

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선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생 확진자는 2일 4명, 3일 3명, 4일 0명, 5일 4명, 6일 1명, 7일 4명, 8일 4명 등 20명으로 집계됐다. 1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대전 누적 학생..

2021-09-09

2022학년도 수시모집 내일부터… 늘어나는 학생부 교과전형 지원 전략은?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계에선 학생부 교과 전형이 수시 모집의 절반 이상인 점을 두고 제대로 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 수..

2021-09-09

MZ세대의 '새마을 운동은 이런 모습?"' 한밭대에 대학 첫 새마을 동아리 생긴다

새마을운동 중앙회와 국립 한밭대는 9일 국내 최초로 대학 새마을 동아리를 출범했다.이날 한밭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립 한밭대 새마을 동아리는 'SMU 동아리' 이름으로 활동한다. 탄소중립을..

2021-09-09

[배움이 삶이 되는 '참학력'] 모든 교육과정에 독서 연계... 쑥쑥 자라는 학생들

천안교육지원청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운영 중이다.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교실',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공동체', '책 읽는 문화도시' 등 4가지 중점 추진시책을 설정했다. 학생들의 다..

2021-09-08

중도이탈 학생 급증에 지역대 속앓이...지난해 학교별 700명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자퇴나 휴학 등 중도 이탈하는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대학들이 속앓이 하고 있다.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재학생까지 빠져나가는 현상까지 벌어져 재정난이 심화 되고 있다. 8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중도탈락 학..

2021-09-08

"한 명이라도 더" 지역대학 수시모집 하루 앞두고 분주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하루 앞두고 대전권 대학이 학생 모집에 분주하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 속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대학마다 저마다 신입생 유치를 위해 총력에 나서고 있다. 8일 대전권 대학가에 따르면 2022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

2021-09-07

성인 200만명 기본적인 읽기·쓰기·셈하기 어려워

성인 약 200만명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文解) 능력 수준을 조사한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2021-09-07

코로나우울도 함께 극복해요… 대전교육청 2학기 전면등교 지원 총력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 속 진행되는 2학기 전면등교와 관련한 예산 937억원을 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2학기 학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방역지원 218억원 ▲기초학력지원 337억원 ▲정신건강 지..

2021-09-07

과학의 도시 학생들 과학탐구 전국대회서 상 휩쓸어 저력 입증

과학의 도시 대전 학생들이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저력을 입증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대전 대표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 2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3명이 수상하는 쾌..

2021-09-07

코로나19 흉터 없도록… 세종교육청 교육회복 '첫 발'

코로나19로 입은 상처가 흉터가 되지 않도록, 세종시교육청이 '교육 회복'의 첫 발을 뗐다. 올해 2차 추경예산 244억 원을 편성해 '학습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에 나서고, 교육회복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꾸린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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