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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대전 대표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 2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유과학탐구 전국대회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과학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보고서 심사와 온라인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전국1위, 교육부장관상) 을 수상한 초등부분 임정원(덕송초 6)학생은 '친환경 빨대에 대한 탐구'로, 중학교 부문에서는 권은지(관평중)학생이 '초콜릿은 왜 은박지로 포장할까'라는 주제로 탐구활동을 펼쳤다.
최철영 대전과학연구원 원장은 "대전교육청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노벨과학교육과 대전과학체험관의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과학 역량이 다져져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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