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2017-10-10
이름이 운명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아이를 낳은 부모들이나 나이가 든 어르신이 작명 및 개명을 위해 철학원을 찾는 현실은 이러한 믿음을 잘 보여준다.
사주에 맞게 좋은 이름을 지으면 부족한 기를 보완하고 좋은 기를 북돋움으로써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고..
2017-10-09
'연휴'란 단어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겐 그다지 반갑지 않다. 최장 10일간의 긴 연휴에도 중소기업 근로자는 졸린 눈을 비비고 출근길에 올라야 했다. 모두가 쉬는 날 출근해야 하는 부담감 탓에 연휴란 단어를 입에 올리지도 않는다. 오죽하면 대전의 한 제조업 공장은 사내에서..
2017-10-09
황금연휴가 대전지역 외식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단 평가다. 10일간의 연휴 기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탓에 매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당초 우려와는 달리 국내에 머물며 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 괜한 염려였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9일 대전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2017-10-08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예매율 31.1%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동원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38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당시 600..
2017-10-08
대전의 기초연금 부정수급 환수 실적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대전에서 부정수급이 드러나 환수가 결정된 기초연금은 13..
2017-10-08
지난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은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방문한 아이들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아이들의 최대의 관심은 자연사관에 꽂혀있었다. 한반도의 자연사를 주제로 한 자연사관은 한반도..
2017-10-08
지난 5일 찾은 대전 충남대 도서관 열람실은 공부에 매진하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긴 연휴에도 취업준비생과 고시생들은 공부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토익 점수를 올리고자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부터 다가올 취업에 대비하는 이들까지 만석을 이뤘다. 취업 준비생인 김..
2017-10-08
여기 한 회사가 있다. 작고 소박하지만, 판촉물 업계에선 웬만한 회사 못지않다.대표가 직접 상담하고 납품까지 하면서 믿음과 신뢰를 쌓다 보니 까다롭다는 공공기관과 기업체도 이 회사를 찾는다.답례품과 판촉물 전문 유통기업 ‘꿈네’(대표 윤준홍)다.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2017-10-06
비오는 명절 연휴, 가족과 친구들과 실내 스포츠를 추천한다. 최근 스크린야구는 실내 스포츠 가운데 단연 높은 인기다. 보는 야구에서 하는 야구로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연휴를 맞아 스크린 야구 200%..
2017-10-04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개봉일인 지난 3일 16만 45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또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남..
2017-10-03
영화 '킹스맨2: 골든서클'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청소년불가 영화 등급 영화 사상 최단 기록을 갱신했다. 3일 '킹스맨: 골든 서클' 배급사에 따르면 '킹스맨2'는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7일..
2017-10-03
대전지역 도심 건물 옥상의 루프탑이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성구 식당가를 중심으로 술부터 커피까지 가을하늘 아래에서 청춘을 즐기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3일 대전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옥상에서 즐기는 이른바 옥상글램핑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7-10-03
조선의 7번째 임금 세조가 걷던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은 편안함과 안락함, 상쾌한 공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곳이다. 대전과 1시간가량 떨어져 있다 보니 가족, 연인, 친구, 친척과 함께 방문하기 더할 나위 없다. 지난해 9월 새롭게 개통한 뒤 70여만 명..
2017-10-03
기업들의 승진제도가 여전히 연공서열에 따라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35.5%가 능력이 아닌 연공서열에 따라 승진대상자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057명을 대상으로..
2017-10-0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황금 연휴에도 보험료를 여유롭게 납부할 수 있도록 특별 방침을 시행한다.
건보는 추석 등 장기 연휴에 따라 2017년 9월분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보험)를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10일 하루에 불과하여 보험료 일시 납부에 따른 납..
2017-10-02
최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업환경에 비해 내부 조직역량의 약화가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한국 기업의 조직역량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 포스코경영연구원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894명을..
2017-10-01
정부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벌인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20~30대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사람인·인쿠르트·잡코리아 등 취업포털업체와 협력해..
2017-10-01
대전에 BMW서비스센터가 확충된다.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유성 서비스센터는 대전 도안신도시 목원대 인근에 자리하게 된다. 유성 서비스 센터의 특화 서비스로는 신속한 경·정비와 일반정비 서비스, 사고차 접수 및 대전AS 이송 서비..
2017-10-01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공주방향)는 궁남지 연못이 운전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까지 보듬어준다. 연못 앞에 있노라면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연못은 부여의 유명 유적인 궁남지를 형상화해 시원한 분수가 귀성길의 스트레스를 씻겨준다. 또 어린이 놀이..
2017-10-01
귀성길, 들려볼만 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소개한다. 지친 몸의 휴식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쾌청하게 달랠 수 있는 시설들로 운전자를 위로해준다. 우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휴게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휴게소다. 아직 젖을 못뗀 아이가 있다면 모유수유실에서 편하게 아이..
2017-10-01
올 추석 영화, 가족과 친구, 친척들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아이 캔 스피크'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명절 때 꼭 봐야할 영화로 불린다. 스토리는 대강 이렇다. 온 동네를 휘저으며 8000건의 달하는 민원을..
2017-10-01
'형 만한 아우 없다.' 영화 킹스맨2: 골든서클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킹스맨: 에이전트는 당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이전의 영화에서는 좀처럼 나오기 힘든 액션 다운 액션을 선보이며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소위 대박을 쳤다. 멋..
2017-10-01
최장 10일 연휴인 추석 명절이 다가왔지만, 대전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기쁨 대신 한숨을 쉬고 있다. 제조업은 제때 정해진 물량을 수주하느라 못 쉬는 경우가 많고, 근로자들 사이에서 연휴라는 단어 조차 쉬쉬하게 되는 상황이다. 1일 대전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긴 추석..
2017-10-01
귀성길 어느때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타이어 점검'이다. 예상하지 못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성이 어느때보다 중요시된다.비에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에 물이 빠져나가지 않을 때 찾아오는 수막현상은 미끄러짐 사고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타이어 박..
2017-10-01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달 28일 추석 연휴기간 전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전파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죽암(부산방향)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