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운명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아이를 낳은 부모들이나 나이가 든 어르신이 작명 및 개명을 위해 철학원을 찾는 현실은 이러한 믿음을 잘 보여준다.
사주에 맞게 좋은 이름을 지으면 부족한 기를 보완하고 좋은 기를 북돋움으로써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고, 사주에 맞지 않는 나쁜 이름을 지으면 타고난 좋은 기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인생이 꼬인다고 한다. 소위 이런 ‘설’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좋은 이름을 갖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좋은 이름’이란 어떤 이름일까. 이름이 운명을 좌우한다면, 타고난 사주팔자와 관상 등 모든 역학적인 관점을 종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성명학적으로 좋은 이름이 예쁘다는 보장은 없으며, 역학적으로 훌륭하지만 너무 촌스럽거나 발음이 이상한 이름이라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성명학과 언어적인 측면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래작명연구소’가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상담 및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작명 및 개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철학원이나 작명소라는 간판만 걸어놓고 제대로 된 작명을 해 주지 못하는 곳이 많은 현실을 고려했을 때, 미래작명연구소는 탄탄한 신뢰감을 준다. 특히 4명의 본사 원장과 각 지역별 학당 원장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작명이 이루어지기 때문. 또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을 반영해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준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미래작명연구소는 성명학적으로 좋은 이름과 조화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작명을 진행한다. 언어의 어원과 음성을 바탕으로 미학적 완성에도 신경을 쓸 뿐 아니라 기분에 부합하는 좋은 한자를 선정해 작명하는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 신생아 작명 의뢰 역시 많다.
미래작명연구소 관계자는 “35년 전통의 미래작명연구소는 600명 이상의 문하생을 배출하는 등 고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작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방문 작명을 통해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작명연구소는 분당본사를 비롯해 서울 강남, 홍대, 동대문, 노원,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제주, 일산, 안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2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