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브레이크' 걸렸다...대출 규제·금리 인상 등 요인 기준금리 인상 이후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이 일제히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정부와 금융권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주택거래 부진 등이 겹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
2022-04-21 대출금리 인상에 '금리인하요구권' 주목 기준금리가 1.50%로 인상하면서 '금리인하요구권'이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자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점 상승 시 고객이 은행에 요청하면 금리를 깎아주는 권리를 말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50..
2022-04-20 [금융]기준금리 인상 두고 변동·고정금리 어떤 게 유리할까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른 1.50%로 인상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대출 고민이 크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대출금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금융권에선 금리 상승기엔 신규..
2022-04-17 변동형 주택금리 당분간 계속 오른다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3월 중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1.72%로 전월(1.70%)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주담대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2022-04-14 [기준금리 1.50% 시대] 대출금리 얼마나 오를까...지역 금융소비자 한숨 기준금리가 1.50%로 0.25%포인트 인상되면서 대전·세종·충남 금융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연초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가 확대된 데 이어 하반기 대출금리가 7%대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보..
2022-04-14 [기준금리 1.50% 시대] 4%대로 상승한 소비자물가 잡힐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하면서 주저앉은 대전·세종·충남 소비심리가 살아날지 주목된다. 3월 소비자물가가 4%대로 상승하자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데, 이를 반등시킬..
2022-04-14 한국은행 기준금리 1.50%로 인상...8개월새 네차례↑ 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1.50%로 인상했다. 8개월 사이 금리를 네 차례 인상하며 총 1.00%포인트 올렸다. 금통위는 2020년 3월 17일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2022-04-10 은행권 대출 문턱 낮아진다... 대출한도 상향·금리인하 나서 은행 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각 은행들은 줄어든 가계대출 잔액을 만회하기 위해 대출 한도를 높이거나, 금리를 인하하는 등 대출 문을 여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신용대출 가산금리를 4월부터 0.2%포인트 낮춘 데 이어..
2022-04-04 인수위 대출 규제 완화에 우려 목소리 나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한 '대출 규제 완화'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 실효성과 가계대출 증가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대통령직인수위원(인수위) 등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최근 인수위 경제분과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
2022-03-23 [금융]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1년... 순기능 공감대 형성·금융당국 미비점 보완 착수 2021년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 1년을 앞두고 있다. 금융권은 금소법의 순기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불완전 판매 리스크를 덜었다고 분석한다. 소비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강화되고, 금융사 내부적으로 영업 현장에서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2022-03-21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목돈 대폭 확대 기준금리 인상 이후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에 저축성예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제로금리에 가까운 예·적금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덩달아 상승하자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한 지역 금융소비자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
2022-03-18 대전 한 신협 고위간부 여직원 상대 성추행 의혹... 노조 "즉각사태 요구" 대전의 한 지역 신협 고위간부가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자들은 CCTV를 통한 직원 감시와 욕설, 폭언을 당하는 등 인권유린을 당했다며 해당 전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사무연대노조와 대전여성단체연합, 사무금융연맹 등은..
2022-03-09 대전·세종·충남 2금융권 수신액 증가...높은 곳으로 목돈 쏠렸다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예·적금이 2금융권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낮은 금리 탓에 이자수익을 기대하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2021년 1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2022-03-09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대전농협 조합운영협, 아침뜰에 농산물 전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대전농협 조합운영협의회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아침뜰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미혼모 쉼터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우리 농산물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정낙선 본부장은"외롭게 어린 자녀를 돌보는 여성 청소년들의 행복과 건강한..
2022-03-09 2021년 사업우수 대전 농축협 시상...서부농협 우수상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8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부농협이 우수상을, 회덕농협과 유성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성농협은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꾸준히 이뤄낸 결과 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큰 기..
2022-03-02 대전·충남 지역민 허리띠 졸라맨다... 개인 신용카드사용액 감소 대전·충남 지역민들이 카드사용을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중산층 이상의 소비를 보여주는 백화점부터 가계 경제적 여유를 보여주는 문화생활까지 여러 분야에서 소비가 침체했다. 2일 한국..
2022-03-02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취임... "중앙회 완전 재정자립 이룰것" 신협중앙회는 2일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33대 김윤식 중앙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21년 12월 치러진 첫 직선제 회장 선거에서 62년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 없이 단독후보로 추대돼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2-03-02 백성이 농협은행 과장, 14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대전 농협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막아내 화제다. 2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백성이 농협은행 대전터미널지점 과장은 14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 과장은 2월 14일 고객이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현금으..
2022-03-01 대전·세종·충남 은행서 예적금 대량 인출... 요구불예금도 큰폭 하락 대전·세종·충남 지역민들이 3개월 새 예금은행에서 돈을 무더기로 찾고 있다.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적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지역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요구불예금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
2022-02-15 [금융]무늬만 사업자대출 '차단'...빅테크 IT리스크 현장검사 금융당국이 빠르게 느는 개인사업자대출의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을 통합 심사하는 방안을 올해 마련한다. '빅테크'의 금융업 확대에 대응해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 관리에 나서는 한편 대형 전자금융업자에 대해 현장검사를 벌인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2022-02-08 '하나금융' 차기회장에 충남부여 출신 함영주 부회장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충남 부여 출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낙점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부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1월 28일 함영주 부회장을 비롯해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
2022-02-06 '신협중앙회 이전설' 중기부 악몽 되살아나나 대전에 본사를 둔 신협중앙회의 서울 이전 검토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사태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대전지역에서 성장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며 겪은 지역민의 뼈아픈 기억이 채 아물기도 전에 나온 금융기관의 이전설에 지역의 시선이 곱지 않을 수 밖에 없다...
2022-02-06 [단독] 신협중앙회 본사 서울이전 검토...대전지역 파장 예상 대전에 본사를 둔 신협중앙회가 서울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내부 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서울 이전이 공식화될 경우 지역 내 큰 파장이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본점을 대전에 둔 신협중앙회는 최근..
2022-01-25 대출금리 인상에 금리인하요구권 관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올리면서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금리인하요구권'이 주목받고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가계대출을 받은 은행이나 보험사에 찾아가 대출금리를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담보대..
2022-01-20 대전 18개 신협서 이사장 선거...규정개정 목소리 높아 대전지역 신협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신협 자체 발전을 위해 선거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사장은 4년씩 총 3선까지 연임이 가능한데, 4년 뒤 재차 이사장에 도전할 경우 도전장을 내민 새 후보가 이름이 알려진 전 이사장의 전직 프리미엄을 뛰어넘을..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