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부농협이 우수상을, 회덕농협과 유성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성농협은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꾸준히 이뤄낸 결과 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큰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예수금 증대에 힘써온 결과 동대전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의 쾌거를 이루어 냈고, 대전원예농협, 대전축산농협은 각각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또 남대전농협과 서대전농협, 유성농협은 2021년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되어 트로피를 수상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로 인해 사업추진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전농협과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2022년에도 대전농협은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 편의를 높이고, 미래 지속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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