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5-07-04
대전 관저4지구 재개발사업 총회가 2일 평송수련원에서 열렸지만 성원 부족으로 무산됐다.
이날 회의는 전체 조합원 463명 가운데 136명만이 참여, 개회 요건인 과반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에따라 조합이 이날 처리하려 했던 신임 조합장 선임과 사업 인가전 지장물 보상..
2005-07-04
내달 부동산 강력 대책·행정도시 헌소 영향
공주. 연기 등 매수세 위축… 대부분 약보합세
정부의 8월 부동산 종합대책이 예고된 가운데 충남 · 북 아파트시장은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발표이후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
2005-07-04
이미 2주택 이상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은 기존 대출금을 모두 갚아야 투기지역내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이 같이 밝히고 1주택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당장 갚지 않아도 1년 안에 상환한..
2005-07-01
건설교통부는 30일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인 대전 유성구 노은 3지구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노은3지구는 유성구 지족동 일원 75만㎡(22.7만평 규모)로 전체 주택의 50%이상인 3090가구가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주공은 올 하반기중 실시..
2005-07-01
노은지구 등 단지내 상가 100% 계약
낙찰률 최고 172%… 침체기 ‘극복’
극심한 침체기에 놓여있는 대전지역 상가시장이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단지내 상가를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지역내 대형 할인마트 및 백화점 신설이 늘어나면서 경쟁력이 약화되고..
2005-06-30
대전 동구, 토지투기지역 후보에 올라
지난달 전국 땅값이 0.56% 올라 올 들어 최고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충남지역 땅값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연기군과 공주시, 충북 음성군, 대전 유성구는 전국 10개 주요 상승지역에 포함됐다...
2005-06-28
대전시 대덕구와 충남 금산군, 충북 충주시와 진천군 등 충청권 4곳이 토지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충남은 보령시 ·서천군·부여군 등 3곳을 제외한 13개 시·군이 토지투기지역이 됐다.
정부는 27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를 열어 주택·토지투기지역 후보..
2005-06-28
“5년 기다려도 어려워”
영구임대주택 입주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만큼이나 어렵다. 경기불황 여파로 서민들이 관리비 등이 적게 드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는 모두 10개 단지에 1만 2437세대의 영구임..
2005-06-28
주택부문서 올 매출 총이익 1조4천억
시민단체 등 분양가 논란 부채질할 듯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가 부동산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9개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주택(건축)부문 이익이 아파트값 상승이 본격화된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치에..
2005-06-27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지역이나 부동산 가격 안정에 노력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는 176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의 후보지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내달말 정부가 마련할 혁신도시의 입지선정 기준에 부동산 가격추이..
2005-06-27
매물 부족으로 상승폭 커
행정복합도시와 가까운 대전 노은지구 등 유성구의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포털사이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10~23일 2주간 대전지역 매매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0.237 %..
2005-06-24
부부 명의로 3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수주택 보유자의 세금 탈루 여부에 대한 일제검증이 실시된다.
또 전국의 기획부동산업체 95개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이 다수주택 보유자 전수(全數)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탈루 검증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5-06-22
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과세품질 혁신과 부동산 투기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김 청장은 21일 오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회계학회 등 5개 회계학회가 주최한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200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2005-06-22
올 들어 지난달 까지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은 15만900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5월 전국 주택건설 누계는 수도권 7만3848가구(작년 동기 대비 74.1% 증가), 지방 8만5555가구(2..
2005-06-22
다음달 중 입주예정 아파트는 충남 739가구 등 전국에서 총 63개단지 2만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오는 7월 충청권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충남 공주시 신관동 주공아파트(공공임대) 512가구(21·24평형)와..
2005-06-21
오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혐의자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가 펼쳐진다. 특히 국세청은 부동산 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어서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20일 전국 266개 아파트단지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2005-06-21
투기지역이 충청권과 지방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기업도시 건설 등의 기대감으로 투기지역이 점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투기 조짐이 나타나는 곳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이 이뤄지면서, 이른바 ‘..
2005-06-21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인 (주)광남토건(대표 김광수)이 건설의 날 대통령상을 받아 지역 전문건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합)대양엔지니어링(대표 임명수)과, 대신토건(주)(대표 정구세)는 건설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황선호)에 따..
2005-06-20
지역별 양극화 심화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9일 현재 신도심(서· 유성구) 아파트가 원도심(동·중구)의 아파트보다, 평당 매매가가 무려 164만원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심의 평당 매매가는 평균 546만원인 반면, 원도심의 매매가는 382만원..
2005-06-17
우림건설(대표 심영섭)은 계룡시 금암지구 우림 루미아트 아파트 868가구 입주가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3년 분양에 착수, 최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단기간에 계약 100%를 달성했다.
우림은 차별화..
2005-06-17
대전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임헌태 조성근 조연상 한숭동·이하 대전경실련)이 발표한 대전지역 집값변동 현황에서 최근 3년간 아파트 평당 분양 가격이 무려 160만원이나 상승한 것으..
2005-06-17
최근 일부지역의 투기열풍과 집값상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전국적인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한 대통령과 여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임헌태 조성근 조연상 한숭동·이하 대전경실련)은 16일 오전 중구 선화동..
2005-06-16
충남 보령죽정지구 주공 국민임대주택 공급 결과 일부가 미달됐다.
15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달영)에 따르면 보령죽정지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 662가구(21평형 438가구, 24평형 224가구)의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21평형 25가구가 청약..
2005-06-16
15일부터 전국의 부동산중개업소가 동맹휴업에 돌입했지만, 대전시의 경우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이하 전부협) 대전시지부(지부장 이교하)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부협 이사회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15~22일까지 전국적인..
2005-06-16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보상 여파 등으로 대전·충남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15일 대전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관내 미분양 아파트는 1093가구로 지난 1월 2481가구에 비해 무려 55.9%(1388가구)나 감소했다. 지역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