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3지구는 유성구 지족동 일원 75만㎡(22.7만평 규모)로 전체 주택의 50%이상인 3090가구가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주공은 올 하반기중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08년 하반기부터 국민임대를 포함한 총 513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노은3지구는 대전시청으로부터 북서측 약 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은1·2지구와 인접해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곳으로 호남고속도로(유성IC), 국도1호선, 대전지하철 1호선(반석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및 생활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주공 관계자는 “이곳에 지어질 아파트는 15층 이하에 평균 용적률이 160%, 공원녹지율도 전체 사업면적의 25%로 다른 공영개발지보다 쾌적한 주거여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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