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21일 오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회계학회 등 5개 회계학회가 주최한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200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청장은 최상의 납세 편의제공, 공평과세 기반구축, 납세자 참여기회 확대 및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 과세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금영수증제도의 취지와 이용방법, 개선점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올해 첫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김 청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와 부동산 투기 근절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는 등 열린세정 운영방침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한국회계학회 송인만 회장은 “회계의 한 축을 다루는 국세행정의 수장과 회계학회와의 만남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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