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5-12-30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서는 연기·공주지역에 모두 4700여가구의 아파트가 내년에 새로 공급된다.
2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내년에 연기와 공주에서 공급예정인 주요 아파트는 각각 2485가구와 2266가구 등 4751가구로 파악됐다.
연기군 조치원읍에서는 G..
2005-12-30
내년부터 상속세 등 부담늘 듯
내년에 대형 상가와 오피스텔을 팔거나 증여할 때 올해보다 세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있는 개별 등기된 3000㎡ 이상 또는 100호 이상 상가와 오피스텔 등 모두 56만41..
2005-12-29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내년 6개지구에서 4173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공은 잠정운용계획을 통해 내년중 공공분양 3곳 2605가구, 국민임대 3곳 1568가구 등 모두 4173가구의 분양 및 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공공분양의 물량 및 공급시기는..
2005-12-29
내년 1월부터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부동산을 매매할 때 거래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실거래가격으로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중개업자가 거래를 중개한 경우에는 중개업자가, 중개업자 없이..
2005-12-29
내년부터 이주자택지를 제외한 공공택지의 모든 용지는 소유권 이전 등기때까지 명의변경이 금지된다. 또 공공택지의 사업시행자는 용지비, 조성비, 인건비, 이주대책비 등 7개 항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8·31 부동산제도 개혁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택지..
2005-12-28
국세청이 부동산투기 상시감시조직을 출범한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감시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거래감시 전담조직의 설치 필요성에 따라 본청에 ‘부동산납세관리국’을 신설, 내년 초 발족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로는 부동산 거래 및 가격동향..
2005-12-28
지역업체 한필지도 분양 못받아
자금부족에 입찰참여조차 힘들어
치열한 택지분양 경쟁이 펼쳐졌던 천안 청수지구 공동주택지 분양이 외지업체들의 잔치로 끝났다.
27일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천안 청수지구 5개 공동주택지에 대한 추첨 및 채권입찰 결과, 충청권..
2005-12-28
개정전 절반수준으로 줄어 ‘울상’… 시행지연 촉구
대전지역 상업지역에서의 주상복합 건축시 용적률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이 추진되자, 지역 주택업계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업성에 맞춰 상업지역 토지를 매입했거나, 매입 추진 중이었던..
2005-12-27
충남 0.78, 대전. 충북 0.55% 올라… 전국 10위권 6곳 포함
11월 토지시장 동향
충청권 땅값 상승률이 급등하면서 8·31 부동산 대책 이전 수준으로 돌아섰다. 특히 행정중심 복합도시 개발예정지 및 주변지역의 땅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26일 건설교통..
2005-12-27
아파트를 지어 공급할 수 있는 천안 청수지구 공동주택지 분양이 1순위에서 필지별로 최고 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건설 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26일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수지구 공동주택지 5필지(5만 3000평)에 대한 1순위..
2005-12-27
충남지역 주택건설이 지난 4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16개 시·도별 건설투자 중 주거용 건물투자(당해 연도 가격기준)만 살펴보면 충남이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 60.2%로 전국 최고를 나타냈..
2005-12-26
올해 처음 공시가격이 매겨진 단독 및 다가구주택의 가격산정 부실 논란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수가 대폭 확대된다.
또 중소형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은 아파트와 함께 4월 공시가격이 일괄 발표되며 공시가격의 신뢰성 확보차원에서 가격검증 제..
2005-12-23
2주간 0.14% 상승 속 서구 0.27% 최고
각종호재 기대로 거래없이 매도호가 상승
계절적 비수기와 행정중심도시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대전지역 아파트 거래가 꽁꽁 얼어 붙었다.
2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시장은 일부 실수요자들을 제..
2005-12-22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종합부동산세의 신고 결과 대전·충청지역에서 96%의 높은 신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전국세청의 경우 3135명의 신고 대상자 중 모두 3011명이 신고·납부를 완료해 부산청(97.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신고..
2005-12-22
대전 지하철 내년3월 개통… 수혜단지는 어디?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내년 3월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앞두고, 아파트 수혜단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특성상 아직까지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는 않지만, 지하철 개통이 임박해 옴에 따라 서서히 부동산 시장에서 ‘..
2005-12-21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내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과 실제권리 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05-12-20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20일 본격화 됨에 따라, 보상금의 향방에 따른 주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부터 토지수용에 따른 대토를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상금을 받은 외지인들이 수도권 남부에 토지를 매입하면서 이 일..
2005-12-19
서구 둔산동 녹원아파트는 지난 1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시가스 ‘소형열병합 발전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충남도시가스가 협찬(삼성테크원 시공)한 이날 준공식에는 가기산 서구청장을 비롯한 도시가스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녹원아..
2005-12-19
올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1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들의 평당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대전지역 분양가 상승률은 42%로 전국 분양가 상승률(4%)을 10배 이상 웃돌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5-12-19
천안. 아산 신도시 탕정지구 510만평이 이달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1단계 아산배방지구 111만평에 이어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인 탕정지구 510만평에 대한 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
2005-12-17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단은 16일부터 행정도시 건설지역인 연기군으로 사무실 이전 작업에 들어갔다.
사업단은 금남면 대평리 건설청 공사현장과 남면 월산단지내 토지공사 사옥, 동면 내판리 농협 2층 등 3곳에 분산배치됐으며 앞으로 지역별 보상업무를 담..
2005-12-17
치열한 경쟁 속 설계점수는 계룡 앞서
시공능력 등도 평가… 19일 최종선정
오는 2009년 대전 둔산동으로 이전하는 충남지방경찰청의 설계공모에 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계룡과 운암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16일 김남성 차장을 위원장으로 8명의..
2005-12-17
행정중심복합도시 합헌판결 등의 여파로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값이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방 광역시중 가장 많이 올랐다.
16일 부동산 포털 닥터 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값 상승률은 7.74%로 전국 광역시 평균 상승률 2.34%를 크게 웃돌..
2005-12-16
충남지역 부동산 거래가 소폭 늘어났지만,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남도가 발표한 ‘11월 부동산 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지역 부동산 거래량은 1만 1776건으로 전월의 1만 952건 보다 7.5% 증가했다.
시군별로 한달..
2005-12-16
대전국세청 내주 최종집계
충청권 종합부동산세 신고대상의 90% 이상이 자진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처음 시행된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기한이 15일로 마감된 가운데 조세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순조롭게 신고·납부가 진행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