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수지구 공동주택지 5필지(5만 3000평)에 대한 1순위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159개 업체가 참여해 평균 3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지별로 분양주택지 3필지에는 모두 124개 업체가 신청해 4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추첨방식으로 이뤄지는 60~85㎡ 이하 아파트 용지 1필지는 97개 업체가 참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채권입찰 방식의 85㎡초과 분양주택지(2필지)인 C-1은 16개 업체, C-2는 11개 업체가 각각 신청을 했다.
추첨방식의 임대주택지(60~85㎡이하) 2필지의 경우도 35개 업체가 참여해 1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대주택지 B-2에는 11개업체, B-3에는 24개 업체가 각각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추첨은 27일 오후 2시 전산으로, 채권입찰은 같은날 오전 10시 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 지하 1층에서 신청업체들로부터 채권 입찰액을 받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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