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0-08-02
“미분양세대 매입건 할인율 원분양가의 35%.” 대전지역 부동산업계에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아파트 할인분양 전단지가 나돌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단지에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A단지의 미분양세대 100세대를 35% 할인 분양한다는 내용이 인쇄되어..
2010-08-02
지난 6월말기준 미분양주택은 대전의 경우 2987호, 충남은 1만2513호로 전달대비 각각 19.1% 상승, 0.9% 감소했다.
대전이 전달대비 19.1% (479호) 증가한데는 동구 낭월동 대림산업의 신규분양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10-08-02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직무대행 박노귀)는 오는 5일 지부장 선거공고, 다음달 2일 선거를 치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부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던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는 5일 공고, 16~18일 후보자 등록, 9월 2일 선거를 치르게 된다...
2010-08-01
경남기업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최고층 건축물인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 주거동 상량식을 가졌다.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는 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 중 주거동 48층 상량식과 베트남 NAC(건설공사 국가검증위원회)의 골조안전승인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행사는 응웬 딩..
2010-08-01
금강살리기 사업이 평균 27%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종합 공정률은 22.81%로 금강(한강 포함) 26.21%, 낙동강 22.45%,..
2010-08-01
청양우성 1공구 도로건설공사의 원도급사인 K건설이 하도급업체인 S업체에 대한 대금결제가 반복적으로 지연돼 하도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건설업계에 따르면 원청사인 K건설은 지난해 말 워크아웃되면서 하도급사의 대금결제 등이 일시적으로 유예됐..
2010-08-01
대전의 2분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이 1.39%, 매장용빌딩은 2.24%를 기록했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과 6개 광역시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500동과 매장용빌딩 1000동의 2/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를 조사발표한 것과 이같이 밝혀졌다...
2010-08-01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하반기 190가구의 기존주택을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구주택 매입은 올해 총 300호를 목표로 현재까지 모두 110호를 매입했다. 하반기는 대전 140호, 천안 50호의 기존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2010-08-01
충남도는 올 초부터 보증보험(공제) 가입 등에 대해 수시 지도ㆍ점검을 한 결과 올 상반기에 관련 법률을 위반한 충남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50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 중 143곳에 대해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완료했으며, 7곳은 청문 등이..
2010-07-29
충남도 건축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건축 허가를 받은 도내 토지 면적은 모두 349만 6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8만 5000㎡보다 6.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상업용 면적이 64만..
2010-07-29
올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은 상진건설, 충남은 삼호개발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상진건설(철콘)은 545억원으로 삼호개발(토공)은 2100억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나타냈다.
▲대전=대전은 상진..
2010-07-29
계룡건설과 경남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전과 충남 소재 종합건설업체 대상 시공능력(토목건축공사업) 평가에서 1위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와 같은 21위와 17위를 지켰다.
또 대전 2위는 지난해 3위였던 금성백조주택이 운암건설을 제치고 2위에..
2010-07-28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동구 구성지구 스마트뷰가 다음달 4일 지구주민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28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에 따르면 구성지구는 이날 서구 용문동에 프리뷰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채비를 갖췄다.
다음달 4일부터 5..
2010-07-28
다음달 입주가 시작되는 도안신도시 입주예정자와 대전시가 대중교통망 확충과 경유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도안 16블록 입주예정자들은 대중교통망 확충·경유를 요청하고 있는 반면 시는 현재노선으로 소화할 수 있다며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입주예정자..
2010-07-27
승화건설산업은 대덕테크노밸리내 중소형 주거겸용 오피스텔인 '디티비안'을 홍보할 수 있는 표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디티비안은 대덕테크노밸리 내 산업단지의 근로자 등 중소형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거겸용 오피스텔이다. 이번 표어공모는 매달 10명을 선정해..
2010-07-27
주택건설사들이 아파트 입주가 가까워 오면서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아파트 입주율이 낮으면 건설사들도 통상 30% 정도에 해당하는 잔금이 늦어져 자금순환에도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지역부동산업계 따르면 다음달 1일 입주를 코앞에..
2010-07-26
극심한 침체기를 맞고 있는 주택시장이 올 하반기 불황기를 거쳐 내년부터 회복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26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주택시장 진단모델인 '허니콤 사이클(Honeycomb Cycle·벌집모형)..
2010-07-26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전국 최초로 분양한 '라이프 피팅 아파트' 목동 휴먼시아 '올리브 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분양에 들어간 동·층·향별 가격이 다르고 할부 및 전세 분양이 가능한..
2010-07-26
지역 부동산시장에도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가 만연돼 관계 당국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전에는 지난 6월말 현재 공인중개사 2165명, 중개인 233여명 등 2407개소의 자격을 갖춘 중개업소가 영업중이다.
하지만..
2010-07-26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시장이 침체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준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중소형주택 등이 인기다.
26일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가 0.25% 인상되기는..
2010-07-25
기대를 모았던 정부의 부동산 거래활성화 대책의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고 있다. 여기에 휴가철이 겹친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기준금리 인상과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 심리까지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은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
2010-07-22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교육청, 5개 구청을 방문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건의했다.
김광수 회장·임원단은 시장, 교육감, 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건설시장 개선, 저가 하도급으로 인한 부실시공 예방, 지역하도급 업..
2010-07-22
대전의 부동산중개사무소 480여 개소가 매출을 허위로 신고했다가 세무서에 덜미를 잡혔다.
이는 지역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무소가 2400여 개소에 이르고 있음을 감안하면 20%에 해당되는 것이다.
22일 부동산업계ㆍ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대전세무서 130여개,..
2010-07-22
부여~서천간 국도4호선 확포장공사가 사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내년 완공이 어려울 전망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부여~서천간 국도 확포장공사는 홍산~구룡(12.9㎞)과 서천IC~판교(4.8㎞)구간의 공사가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01년과 2005년부터..
2010-07-21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의 올해 상반기 건축허가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과 건수는 108만㎡, 1782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34%, 47%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은 35만1000㎡(96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