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구 '스마트뷰' 분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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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지구 '스마트뷰' 분양 스타트

LH, 용문동에 프리뷰하우스 오픈… 내달 4일 지구주민 계약 시작 63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편리한 교통 등 장점

  • 승인 2010-07-28 18:38
  • 신문게재 2010-07-29 8면
  • 백운석.조성수 기자백운석.조성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동구 구성지구 스마트뷰가 다음달 4일 지구주민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28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에 따르면 구성지구는 이날 서구 용문동에 프리뷰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채비를 갖췄다.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지구주민 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17~18일 지구주민 계약이 이뤄진다. 이어 다음달 23일 특별, 1~3순위 신청접수를 받고 24일 무순위 신청접수,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계약이 진행된다.

동구 구성지구는 전용면적 74㎡ 55세대, 84㎡ 964대, 118㎡ 96세대 등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중소형가구로 모두 1115세대를 공급한다.

스마트뷰는 전용면적 74~84㎡는 3.3㎡당 635만원대, 118㎡형은 3.3㎡당 670만원 선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형은 계약금 1000만원, 118㎡형은 1500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한다. 또 10층 이하의 전용면적 84㎡형은 입주 시 잔금 가운데 일부를 3년 무이자 할부로도 납부 가능하다.

스마트뷰 인근엔 GS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생활유통시설과 대동천 생태복원사업, 대전역, 동부고속버스터미널, 대전 IC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LH 관계자는 “스마트뷰가 향후 몇 년간 동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근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용전동 복합터미널 준공 등과 맞물려 인기 주거단지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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