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에 따르면 구성지구는 이날 서구 용문동에 프리뷰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채비를 갖췄다.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지구주민 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17~18일 지구주민 계약이 이뤄진다. 이어 다음달 23일 특별, 1~3순위 신청접수를 받고 24일 무순위 신청접수,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계약이 진행된다.
동구 구성지구는 전용면적 74㎡ 55세대, 84㎡ 964대, 118㎡ 96세대 등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중소형가구로 모두 1115세대를 공급한다.
스마트뷰는 전용면적 74~84㎡는 3.3㎡당 635만원대, 118㎡형은 3.3㎡당 670만원 선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형은 계약금 1000만원, 118㎡형은 1500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한다. 또 10층 이하의 전용면적 84㎡형은 입주 시 잔금 가운데 일부를 3년 무이자 할부로도 납부 가능하다.
스마트뷰 인근엔 GS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생활유통시설과 대동천 생태복원사업, 대전역, 동부고속버스터미널, 대전 IC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LH 관계자는 “스마트뷰가 향후 몇 년간 동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근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용전동 복합터미널 준공 등과 맞물려 인기 주거단지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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