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2-03-1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주요 공약 대전시 11개 현안 포함… 국정사업 반영까지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대전시민에 약속한 공약들이 제대로 실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는 공약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했지만, 3개월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넘어야 할 산이 적..

2022-03-14

대전시 2022 UCLG 개최 4월 최종 결정… 북한 참가는 코로나에 달렸다

대전시가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 여부를 4월에 최종 결정 한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완화 추세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할 가능성이 크지만, 국내 상황이 여의치 않아 총회 6개월 전에 추진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북한의 조선도시연맹 참..

2022-03-14

대전시 2021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32.26% 목표비율 달성

2021년 대전시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32.26% 법정 목표 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전 16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2657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었다. 이 가운데 의무채용 대상 인원은 840명이었고,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271명으로 확..

2022-03-14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될 것" 대전청년내일센터 14일 개소

대전시 청년정책 전담기관인 ‘대전청년내일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소통 창구이자 지원사업 실행, 청년문제 연구과 발굴을 맡는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을 맡는다. 개소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는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청년 50..

2022-03-14

대전시설관리공단 정수원 화장시설 수요 급증에 가동률 확대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화장 수요 급증에 따라 화장시설 가동률을 최대 39%가량 확대한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전국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3일장이 4~5일장으로 연장되면서 시민 불편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22-03-14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사계절 내내 즐긴다

대전 유성구가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사계절을 테마로 봄·여름·가을·겨울 분산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공연 예술계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소규모로 분산해 연다는 계획이다. 봄 축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는 한편, 온천설화마..

2022-03-14

[코로나19] 대전 14일 0시 기준 8290명, 사흘 연속 8000명대 지속… 위중증 병상 65.2% 가동

대전에서는 14일 0시 기준 82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보다 360명 감소했지만 사흘 연속 8000명 대 확진자가 집계됐다. 선제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29명 추가됐고, 사망자는 5명 발생했다. 13일 일요일 진단검사는 1만2710건이었고 확..

2022-03-14

'대전시소' 이용률 증가…교통·환경 정책 제안 최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2021년 이용률이 전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교통, 환경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정책 제안을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이다. 대전시가 202..

2022-03-14

역대 최장 기간 산불…사명감으로 불길 속에 뛰어든 두 소방관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확산돼 강원 삼척까지 퍼진 대형 산불이 장장 9일 만에 진화됐다. 이는 1986년 산불 통계를 집계한 이래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산불로 기록됐다. 피해 면적 역시 최대 규모로 2만 923ha며 축구장 2만 9304개 넓이에 달하는 수준이다...

2022-03-13

대전시 트램 차량디자인 '재검토' 결정… 특색없고 안전성 구현 근거 필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차량 디자인이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넘지 못하고 재검토가 결정됐다. 재검토의 사유는 '디자인 특색이 없다'인데,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대전 트램의 이미지를 각인할 새로움이 더해질지 최종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 당초 대전시는 우주인 헬멧을 형..

2022-03-13

[6·1 지방선거 D-80일] 민주당 5개 자치구 패배… 불안한 대전 구청장들

6·1 지방선거 80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대전의 자치구청장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압승하며 석권했던 19대 대선과 달리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5개 자치구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서며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자치구청장 대부..

2022-03-13

대전 서구, 도시공동체 텃밭 무료 분양…원하는 작물 직접 재배

대전 서구가 공동체 텃밭을 분양한다. 공동체 텃밭은 도심 유휴지를 활용해 구민이 원하는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 텃밭 위치는 도안동 용소수변공원 뒤편과 관저동 더..

2022-03-13

대전 중구, 태평·오류·유천·산성·문창시장 대대적 개선 지원

대전 중구가 지역 전통시장의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태평시장에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안개분무시스템(증발냉방장치)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아케이드 지붕과 구조물 기둥에 설..

2022-03-13

[코로나19] 대전 13일 0시 기준 8650명… 재택치료자 3만949명, 사망자 305명

대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8650명이다. 전날보다 135명 증가했다. 이틀 연속 8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12일 토요일 주말임에도 진단검사는 1만4295명이 받았고 확진율은 60.5%였다. 신속항원검사는 2025건이고 18.3%..

2022-03-12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40만명 육박… 대전 8515명 전날보다 1303명 늘며 역대 최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 명에 가깝게 근접한 가운데 대전의 신규 확진자도 8000명대로 올라섰다. 12일 0시 기준 8515명으로 전날보다 1303명 늘었고, 역대 최다 규모다. 선제검사가 이뤄진 요양시설에서 21명이 더 추가됐고 사망자는 4명 늘었다. 11일..

2022-03-11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확진… "아쉬움과 미안함 교차"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 시장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해 양성을 확인했고 11일 오전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후 2시께 확진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매일 신속항원검사를 진..

2022-03-11

옛 충남경찰청 상무관 드디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경찰청 상무관이 드디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청은 3월 11일 30일간의 예고 기간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최종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상무관은 1963년 경찰학교로 설립된 건물로 건립 당시..

2022-03-11

대전시민 "대전은 비교적 안전"…대덕구와 동구는 안전체감 수준 낮아

대전시민 대부분은 '대전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했지만 5개 자치구 중 대덕구와 동구에서는 안전 체감 수준이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세종인포그래픽(2022-2)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60.3%는 대전이 비교적 안전한 편이라고 답했으며 보통 2..

2022-03-11

[코로나19] 대전 사흘 연속 7000대 신규 확진자 발생… 신속항원검사 21.2% 양성 반응

11일 0시 기준 대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12명이다. 전날보다 672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7000명대는 무너지지 않았다. 10일 대전에서는 981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73.5%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신속항원검사는 전날보다 2배가량 늘어난 3..

2022-03-11

대전시 코로나19 중환자 위해 군의관 9명 지원

대전시는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대응을 위해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 6곳에 군의관을 9명 배치한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향후 1~2주간 환자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료진 부족 현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의관 지원을..

2022-03-10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점에서 만나보세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이자 아시아 최고권위의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 수상 와인들을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중 상당수는 국내에 아직 수입되지 않거나 수입되는 와인이라..

2022-03-10

대전 서구 관저2동 자생단체 울진 산불 위문품 전달

대전 서구 관저2동 자생단체 대표들이 경북 울진군 산불 진화현장에 파견된 소방관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10일 서구청에 따르면 현장 소방관들이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저2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이 70만 원..

2022-03-10

[2022 대선] 민주당 강세 서구·유성구 이번엔 보수 윤석열 지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대전에서 3.11%p 차이로 이긴 주요 요인은 서구와 유성구의 민심 변화라 할 수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시한 서구와 유성구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서구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15만 31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022-03-10

대전소방본부 화재진압대 울진 화재 현장서 감동의 편지 받았다

경북 울진 산불진압작전에 투입된 대전소방본부 대원들이 감사편지를 받았다. 1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현장 인근 노음초 교사와 학생들이 대전소방본부 화재진압대에게 급하게 달려와 손편지와 체력보충을 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편지에는 "불 끄느라 힘드시죠? 이 음..

2022-03-10

[2022 대선] 충청 민심이 선택한 '충청의 아들' "충청과 대전은 제게 특별한 곳"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은 충청권 연고 첫 번째 대통령이자 헌정 사상 최초 검찰총장 출신이라는 기록으로부터 출발하게 됐다. 1960년 12월 18일 서울 태생으로 서울 충암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9수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23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다. 이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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