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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향후 1~2주간 환자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료진 부족 현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의관 지원을 결정했다. 군의관은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환자 치료와 관리를 맡는다.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대전보훈병원에는 각각 2명, 을지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웰니스병원에는 각각 1명씩 배치된다.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도 군의관 지원 방침에 숨통이 트였다는 입장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감염병 전담병원은 총 37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752개 병상의 여유가 있다. 위중증 병상은 가동률 62.3%로 위험 상황은 아니나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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