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글. |
허 시장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해 양성을 확인했고 11일 오전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후 2시께 확진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매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며 업무 공백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
허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 십 번의 검사를 잘 통과했는데 아쉬움과 미안함이 교차한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허 시장은 17일 밤 12시까지 재택치료 후 18일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권 기관장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은 2월 확진됐었고, 이시종 충북지사는 6일 확진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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