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0-12-02
"2021년은 모두가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그동안 꾸준히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의 2020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2020-12-02
◇센터별 프로그램 안내
2020-12-02
세계 여러 나라에는 다양한 공휴일이 있다. 새해를 기념하는 날처럼 보편적인 공휴일이 있는 반면, 그 나라의 역사, 전통, 종교 등이 반영된 특색이 있는 공휴일도 있다. 한국은 매년 10월 9일 훈민정음 즉 오늘날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2020-11-18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단속을 통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감염병 전파 위험시설.장소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2020-11-18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다양한 지역공동체 내 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활동'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몽골, 베트남 2명의 다이음 강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어린이집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
2020-11-18
지난 10월 22~23일에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선생님들과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길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우리 가족(남편과 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육실에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받고 안전사항을 들은 뒤에 무주 적상산을 향해..
2020-11-18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씨엔씨티에너지의 후원으로 사별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에게 후원물품(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남편의 부재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조금 덜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재료로 구성된 사랑꾸러미 식료품 키트를..
2020-11-18
지난 11월 3일 커피클레이로 화분 만들기 직업 체험에 다녀왔다. 이 체험 활동은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취업 기초 소양 교육 프로그램 '잡아라! 취업의 문!'의 일부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에서 취업할 수 있도..
2020-11-18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주여성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로생활과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1교시는 퇴직금, 임금체불 관련, 산업재해보상보험을 교육받았고, 2교시는 법..
2020-11-17
지난 7일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의 우리말겨루기 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어 토픽 초급, 중급, 고급, '역사를 배우는 한국어 비즈니스'를 열심히 배운 이주 여성 20명이 참석해 우리말을 겨뤘다. 한국의 음식, 채소, 과일, 동물, 가족관계, 세..
2020-11-17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 대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시 낭송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인의 감정과 마음이 얽힌 시문의 사연을 배우면서 슬프고 웃고 하다 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2020-11-17
올해 처음으로 전국의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을 시작했다. 나는 6월에 다이음 강사 면접을 보고 다이음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자신이 전하고 싶은 다양한 정보를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것이 가능했다.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전에 인권교육을 받아 내가 알..
2020-11-17
베트남의 음식 길거리 문화는 길거리 음식문화와 길거리 커피문화가 있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쌀로 만든 음식, 고기, 해산물이다. 쌀로 만든 음식 중에 대표적인 음식은 쌀국수(pho), 반 꾸온(banh cuon), 분짜(bun cha), 반..
2020-11-17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는 일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행사의 형태를 조금 바꾸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하미용)에서 진행..
2020-11-17
필리핀 사람들은 가능한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싶어 한다. 상점에서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는 9월부터 시작한다.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는 12월 16일에 시작되며 많은 사람이 새벽 9시 또는 이른 아침 미사 중 첫 번째 모임에 참석한다. 마지막 미사는 크..
2020-11-17
글로벌 시대를 맞아 자신들의 꿈을 좇아 이미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거주하고, 배우고, 일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를 통해 연예인처럼 유명해진 외국인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탄을 받고, 한국인들에게 배신감을 주는 경우도 종종..
2020-11-17
디즈니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된 멕시코 축제 '죽은자들의 날'을 소개하고자 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멕시코의 전통축제 경험관'에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멕시코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작년 세계문화관 개관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2020-11-17
한국에서 살면서 전당포라는 간판을 본적이 없지만 베트남에서는 '전당포(Camdo,껌도)'가 성업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어딜 가나 눈에 띄는 간판이 전당포로 현지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약 3만개의 전당포가 있다. 전당포 '껌도'의 껌은 '손으로 잡다'이고 도는 '물건..
2020-11-17
1950년대에 중국은 진링-화이허 선을 경계로하여 북부 중앙난방 지역을 표시했습니다. 한겨울에 북부의 평균 기온은 0도 이하로 중국 동북부, 내몽골 등 일부 지역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갈 수 있어 겨울을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중앙난방이 필요합니다. 중국의 난방 모..
2020-11-17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 이하 다문화센터)는 11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별 다문화가족 2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다문화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
2020-11-17
한국에서 생활한지 20년이 지난 요즘에도 가끔 잘 모르는 한국어 표현을 들 을 때가 있다. 얼마 전에 시댁에서 작은 행사가 있어서 식사준비를 도우러 갔을 때의 일이었다.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큰 솥으로 많은 밥을 하게 되었는데, 다 지은 밥을 드신 시아버지께서..
2020-11-17
판다는 뚱뚱한 몸과 안짱다리, 느릿느릿 걷는 방식, 그리고 잠자는 자세가 아주 귀여운 동물이다. 하지만 판다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있으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귀엽거나, 텔레비전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천진난만 한 모습은 아니다. 실제로 판다..
2020-11-17
축제의 나라 네팔에서 이색 행사인 ‘나와란’ 의식이 있다. 나와란은 아이가 출생한 후 11일이 돼서 열리는 이름을 짓는 행사로 이 행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이 아닌 달별에 따라 아이에게 출생 이름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만약에 11일에 나와란 의식을 안 했으면 21..
2020-11-17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외출 자제 요청(현재는 해제)이 발생함에 따라 원격 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 퇴근 후 보내는 방법이나 휴일을 보내는 방식도 원격 근무한다는 생각이 많이 지배적이다. 평소 같으면 퇴..
2020-11-14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습관처럼 자신도 모르게 자신과 타인에게 “덕분에...”라는 긍정적인 마음에 고마움과 감사로 살아가거나 “때문에...”라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원망과 비난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각자의 성정발전을 위해 여러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